POWER DoLLS

23세기, 인구문제와 자연재해 때문에 새 땅을 찾아 우주로 나선 인류는 신천지인 행성 '옴니'를 발견하여 개척해 나간다.
수백년이 흘러 초광속 항성간 항해기술이 발달하자 지구정부는 옴니를 직접 식민통치하기 위해 대규모 군대를 파병하고, 피땀흘려 일군 새 보금자리를 하루아침에 빼앗기게 된 개척민들은 이에 반발하여 독립전쟁을 일으킨다.
압도적인 지구군 병력에 맞서 옴니군은 인간형 기동병기 '파워로더'를 실전에 투입하고, 이를 전문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특수부대인 '제177특임대대'를 창설한다.


기본지식
시리즈 첫 작품. 작전입안, 편성·전투화면과 같은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는 후속작에서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작전입안은 미리 작성된 여러 가지 계획안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는 방식.

무기 명중률이 형편없기 때문에, 정보화면에 표시된 명중률을 수치 그대로 믿었다간 피를 토하며 마우스를 내던지게 될 것이다. 예비탄을 넣어둘 포켓도 없어서 탄환이 떨어지면 그대로 끝이므로, AP가 많이 들더라도 반드시 정밀사격을 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덜 받는 길이다. 마찬가지 이유로 정밀사격이 불가능해 명중률이 낮은 미사일이나 그레네이드는 본작에선 찬밥신세.(※)

이동중에 대응사격을 받아도 AP가 줄지 않으므로 적에게 근접해서 백병전을 걸기가 쉽다. 따라서 후속 시리즈에 비해 강습형이 매우 유용하다. 수색기체에는 수색능력이 6 이상인 대원을 탑승시키자.
AP를 올리기 위해서는 달리기를 하면 된다. 매 턴마다 AP가 0 또는 1이 남을 때까지 부지런히 움직여서 꾸준히 경험치를 올려 두자.

PC9801판에서는 타이틀 화면에서 왼쪽 상단을 클릭하면 배경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 리메이크판에서는 정보화면의 무기 명중률이 제대로 반영되도록 조정되어 장비 선택이나 정밀사격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었다. 그래도 사격치가 낮은 대원들에게는 정밀사격은 여전히 필수.


미션 공략
머나먼 댐 대작전(遠すぎたダム大作戰)

나이아가라 드롭(ナイアガラドロップ)

키드냅 작전(キッドナップ作戰)

오버킬 작전(オ-バ-キル作戰)

마운틴 하이크(マウンテンハイク)

스피어헤드 작전(スピア-ヘッド作戰)

아토믹 버스터(アトミックバスタ-)

옴니신드롬(オムニシンドロ-ム)

파워돌즈(パワ-ド-ル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