ス-パ-ロボット大戦 ORIGINAL GENERATION ⓒ BANPRESTO 2002

번역 : CARPEDIEM(mine1215@lycos.co.kr)

게재 : C'z the day(http://mine1215.cafe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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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GBA용 로봇대전 OG의 초회판 부록인 공식 설정자료집을 번역한 것입니다.
-인물편에 등장하는 일본인 캐릭터의 이름은 일반적으로 쓰이는 '성-이름' 순으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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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대전 OG 설정집 - 용어해설


《あ》

아이도네우스 섬(アイドネウス島)
태평양 마케자스 제도 해역에 위치한 외딴 섬으로, 신서력 179년에 수수께끼의 운석 미티어3가 낙하한 장소. 그 분석을 위해 섬에는 EOTI기관의 본부가 설치되고, 거기서 연구된 EOT와 対외계인용 병기기술은 그대로 DC의 전력기반이 되었다. 또한 섬 전체가 EOT의 기밀유지라는 명목으로 요새화되어 있다.
요새는 지리적 조건에 맞추어 방공·항공전력을 주체로 하는 구조이다.


어스 크레이들(ア-スクレイドル)
EOT특별심의회가 추진하고 있던 '프로젝트 아크(종 보존계획)'에 따라 건조중인 대형 인공동면시설. 아프리카 대륙 지하에 존재하며, 소피아 넷 박사가 개발한 자율형 슈퍼컴퓨터 메이거스(メイガス)가 관리를 맡는다.
다가올 에어로게이터와의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수천 명 규모의 인간이 인공동면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DC전쟁 발발로 건조는 중단된 상태.


아머드 모듈(ア-マ-ドモジュ-ル)
줄여서 AM. DC가 극비리에 개발하고 있던 対에어로게이터용 기동병기를 일컬어 부르는 용어.
전투기를 발전시킨 기체로, EOT를 참고하여 제작된 중력제어장치에 의해 단독으로 비행이 가능하며, 전투기를 훨씬 능가하는 공중기동성을 갖추었다. 때문에 하늘을 날 수 없는 퍼스널 트루퍼에게는 천적이라고 할 수 있다.
현 시점에서는 양산형인 리온, 포격전용인 바렐리온, 지휘관용인 갤리온이 생산되어 있다.


EOT
'Extra Over Technology'의 줄임말로, 운석 미티어3에서 발견된 외계인의 초기술을 칭하는 용어.
비안 박사가 이끄는 EOTI기관의 해석 및 연구에 의해 다양한 분야, 특히 군사기술에 혁신적인 발전을 가져왔으나, 그 기술이나 정보는 EOT특별심의회에서 관리하여 일반사회에는 응용되지 않았다.


EOTI기관(EOTI機関)
미티어3의 EOT를 해석 및 연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 전세계의 우수한 과학자들이 소집되었고, 그 중에서도 희대의 천재라고 불리우던 비안 졸다크 박사가 총책임자를 맡았다. 그러나 '외계인의 초기술 + 우수한 두뇌집단 + 이권을 다투는 전쟁상인'의 조합은 외딴 섬이라는 지리적 조건과 맞물려, 감시자의 눈이 닿지 않는 곳에서 EOTI기관을 변모시켜 가게 된다.


EOT특별심의회(EOT特別審議会)
연방정부 직할조직인 EOT특별심의회. 미티어3나 에어로게이터에 관련된 기밀을 취급하는 기관으로, 연방 안전보장위원회의 핵심 멤버 13인으로 구성된다. 의장은 안보위 부위원장이기도 한 칼 슈트레제만.
미티어3와 EOT의 조사결과를 통해 에어로게이터의 강대함을 알게 된 그들은, 철저항전을 주장하는 비안을 위험시하여 그의 움직임을 감시·방해하였다. 그리고 그것이 결과적으로는 비안에게 DC전쟁을 일으키도록 결심하게 만드는 원인 중의 하나가 되었다.


ATX계획(ATX計画)
지구권 방위계획에 따라 북미지부 랭글리 기지에서 진행되고 있던 강습용 인간형 기동병기 개발계획. 극동지부의 SRX계획과 쌍벽을 이루는 사업으로, 개발책임자인 마리온 라돔 박사의 뜻에 따라 EOT를 사용하지 않고 기체가 제작되었다.
마오社 시절 커크 해밀과 라이벌 관계에 있던 마리온은, 그가 개발한 주력기인 양산형 게슈펜스트Mk-Ⅱ를 대신할 기체로 알트아이젠과 바이스리터를 개발하지만, 너무나도 극단적인 개발 컨셉트가 군 상층부에서 문제시되어 후일 '프로젝트 동결'이라는 결말을 맞게 된다.


SRX계획(SRX計画)
지구권 방위계획에 따라 극동지부 이즈(伊豆) 기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対외계인용 인간형 기동병기 개발계획. 개발책임자는 잉그램 프리스켄 소령. ATX계획과는 달리 외계인의 기술이 응용되어, R시리즈와 그룬가스트2식, 휴케바인Mk-Ⅱ 등이 개발되었다.
이들 기체, 특히 R시리즈는 '소수로 전황을 뒤바꿀 수 있는 병기'라는 컨셉트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높은 범용성과 공격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그 반면에 기체가 불안정하고 위험성이 높다는 결점도 있었다. 나중에 이것이 문제시되어, ATX계획과 마찬가지로 프로젝트는 동결된다.


에너지 필드(エネルギ-フィ-ルド)
적의 공격을 무효화시키는 방어병기를 일반적으로 '바리어'라고 부르는데, 그 중에서도 전자파, 중력파, 염동력, 광자 등등의 비물질에너지를 직접 전개하는 형태의 것을 가리킨다. 공격의 종류에 따라 나누어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그 원리도 중화, 확산, 균질화, 압축, 상쇄, 왜곡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역장 표면에서는 대기 원소 등에 영향을 줌으로써 결정박막화(結晶薄膜化) 현상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어, 역장이 사라지는 순간 '깨어지는' 듯이 보일 때도 있다.


MAPW
'Mass Amplitude Preemitive-strike Weapon'의 줄임말로, 대량 광역 선제공격병기(大量広域先制攻撃兵器)를 말하며, 그 영향범위에 따라 직선발사, 원형방사, 착탄점 산포 등의 형태로 나뉜다. 'MAP병기'라고도 부른다.


엘피스(エルピス)
신서력 075년에 완성된 인류 최초의 밀폐형 스페이스 콜로니. 콜로니 통합정부와 콜로니 통합군 총사령부가 위치해 있다.
신서력 180년대에 이르기까지 콜로니의 역사는 고난의 연속으로,

076 : 제1차 우주이민에게 실시된 우주환경 적응수술의 실패에 따른 내란
157 : 독립자치권 획득을 목적으로 한 대형 테러사건(노조미 사건)
172 : 콜로니 격벽 폭파사건(호프 사건)
184 : BC병기에 의한 테러사건(엘피스 사건)

등이 각기 수많은 사망자를 냈다.
그러나 160년대 초부터 평화적인 수단으로 지구연방정부로부터 독립자치권을 얻으려는 운동(NID4)이 전개되었다. 지도자인 브라이언 미드그리드는 지구측의 여론을 등에 업고 184년 콜로니 독립에 성공, 콜로니 통합정부의 초대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동시에 콜로니에 주둔하고 있던 지구연방 우주군은 콜로니 통합군으로 재편성, 마이어가 총사령관에 취임하였다.

참고로 스페이스 콜로니는 총 10기가 있으며, 1호기부터 순서대로
엘피스 - 노조미 - 호프눙 - 위시 - 에스포와르 - 호프 - 스페이스 - 에스페란사 - 스페란차 - 나디에지다
라고 이름붙여져 모두 L4구역에 존재한다.


《か》

콜로니 통합군(コロニ-統合軍)
184년에 10기의 스페이스 콜로니가 통합되어 독립국가를 이루었을 때, 그때까지 콜로니에 주둔하고 있던 지구연방 우주군을 재편성한 군대. 명목상으로는 별개의 조직이지만 실제로는 연방군의 관할 아래 놓여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콜로니 통합군의 일부 장교들은 이에 불만을 품고 있다.
고도의 작전임무 및 우주전을 수행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우수한 인재들이 모여 있다.


《た》

지구권 방위계획(地球圏防衛計画)
신서력 182년에 연방참모본부의 노먼 슬레이 소장이 제안하고, 그가 의장을 맡은 지구권 방위위원회에 의해 현재도 진행중인 계획. 이름 그대로 에어로게이터의 침략으로부터 지구권을 방위하는 것이 목적.
추진거점은 연방군 북미지부 랭글리 기지, 극동지부 이즈 기지, 남유럽지부 아비아노 기지로, 에어로게이터에 대항하기 위한 군비와 병기의 개발이 진행중이다. 스페이스 노아급 전투모함의 건조도 이 계획의 일환이다.


지구연방군(地球連邦軍)
구서력 시절의 국제연방 특별군이 기반이 된 지구연방정부 관할의 국제군사조직. 연방이 성립될 시점의 특수한 상황에 따라 경제나 행정 등이 종래의 국가간 조정에 머물러 있는데 비해, 군사면에서는 연방정부 내에서 가장 확실하게 지구적 규모로 통합된 구조를 갖추었다.
지구 각지에 12개의 지부가 있으며, 이들은 각각 육해공군 조직을 보유하고 있다. 구서력 시절의 국가군사조직이 모태가 되었기 때문에 지부별로 특색이 있다.


지구연방정부(地球連邦政府)
구서력 2012년의 운석으로 인한 재해 이후, 세계적인 혼란을 거쳐 국제연합(구서력 1945년 설립) 내의 임시조직으로부터 발전한 지구적 규모의 정치기구.
종래의 '각 국가=자치체' 모임 위에 존재하는 국제적인 관리조직이긴 하지만, 지구인류 전체의 정치기능이 단일조직으로 집약된 것은 아니어서, 이전의 중·소 국경분쟁 규모의 국제문제도 각 자치체 사이에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D콘(Dコン)
일반적인 고성능 휴대단말기의 상품명. 류세이의 D콘 메모리에는 「버닝PT」의 기체 데이터와 다운로드 휴대게임이 들어차 있다.
쟈다는 음악 플레이어로, 타스쿠는 연예정보를 입수하는 데 활용.


디바인 크루세이더즈(ディバイン·グルセイだ-ズ, DC)
번역하면 '신의 십자군', 또는 '聖십자군' 정도. EOT(외계인의 초기술) 연구기관인 EOTI기관을 모체로 하여 결성된 군사조직으로, 비밀리에 개발한 기동병기 아머드 모듈과 전투기 F-32 등의 항공전력을 주체로 한다.
EOTI기관의 멤버 이외에도 비안 박사의 이념에 찬성하는 연방정부요원과 연방군 세력이 다수 참가하였으며, 콜로니 통합군도 협력의사를 보이고 있다.
DC의 목적은 군사력에 의한 세계통일이며, 본거지는 남태평양 마케자스 제도 해역의 아이도네우스 섬.


T-LINK시스템(T-LINKシステム)
SRX계획에 참가하고 있는 코바야시 켄조우 박사가 개발한 염동력 감지 증폭장치.
T-LINK코넥터로 인간의 사념작용을 다스리는 특수한 심층뇌파(念, 염동력)인 '텔레키네시스 α펄스(또는 카르케리아 펄스)'를 추출하여, 이를 이용해 기체조종을 보조하거나 무기를 원격조작, 또는 '염동필드'로 불리는 특수한 에너지 필드(무기로도 사용)를 발생시킨다.
또한 염이 증폭되면 시스템 이용자의 특수한 물체인식력(촉각에 가까운 제 6감)이 광범위하게 전개되므로, 적을 포착하거나 위치를 파악하는 데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과도한 링크는 사용자의 뇌에 큰 부담을 주어, 경우에 따라서는 정신착란이나 인격붕괴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시스템에는 리미터가 장착되어 있다.
일설에 따르면 염을 통해 무의식중에 적을 끌어들여, 시스템 사용자를 극한상태에 빠뜨려 잠재능력을 발휘하도록 촉진하는 장치라고도 한다.


테슬라 드라이브(テスラ·ドライブ)
Tesla Drive.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에서 개발한 중력제어장치.
이것을 이용함으로써 대기권내 항행과 외우주항행이 용이해져, 제 1호기가 히류우에 탑재되었다. 그 후 미티어3의 EOT 해석정보에 의해 중력제어계 물리이론이 크게 진보하고, 테슬라 드라이브 자체도 초고성능화하여 스페이스 노아급과 히류우改에 탑재되었다. 소형화도 더욱 진전되어, 최종적으로는 20m 정도의 인간형 기동병기에도 탑재가 가능해졌다.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テスラ·ライヒ研究所)
북미 콜로라도에 있는 오버테크놀로지 종합연구기관. 신서력 171년에 비안 졸다크가 설립하였다. 로봇공학의 권위자인 조나단 카자하라, 에릭 웡을 비롯한 천재들을 다수 배출하였다.
EOTI기관 설립과 함께 대다수의 멤버가 자리를 옮겼지만, EOT 연구 및 테슬라 드라이브 개량, 그룬가스트 시리즈 개발 등을 독자적으로 계속하고 있다.
연구소 이름은 발명가인 니콜라 테슬라와 과학자인 빌하임 라이히의 성명에서 따온 것.


트로니움(トロニウム)
미티어3에서 발견된 희귀금속. 적어도 태양계 내에서는 산출되지 않으며, 발견 당시에는 명확하게 인공물로 추측되는 용기 안에 엄중하게 봉인되어 있었다고 한다. 크기는 쌀알 정도로, 여기서 방대한 양의 에너지를 추출해낼 수 있지만 그 출력을 제어하기가 매우 곤란하며, 실패하면 대폭발을 일으킨다.
179년 미티어3 낙하 이후 EOTI기관이 샘플번호 01~06까지의 트로니움을 회수하였으며, 그 사용처는 다음과 같다.

01 : 하가네의 트로니움 버스터 캐논
02, 03 : R-2, R-GUN의 동력원
04, 05 : 현재 개발중인 휴케바인 및 그룬가스트 시리즈의 최신기에 사용 예정
06 : DC전쟁중에 행방불명


트롬베(トロンベ)
독일어로 '회오리바람'. 승마가 취미인 엘잠은 자신의 기체를 애마와 똑같은 이름으로 부르는 버릇이 있다(어떤 기체를 타더라도 '트롬베'라고 부르는 듯).


《は》

퍼스널 트루퍼(パ-ソナルトル-パ-)
줄여서 PT.
인간형 기동병기 '퍼스널 트루퍼'는 외계인이 보유하고 있다고 추측되는 크기 10m 이상의 다각형(多脚型) 기동병기 및 인간형 기동병기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개발원은 달의 마오 인더스트리로, PT 제 1호기인 게슈펜스트(PTX-001)는 커크 해밀 박사를 중심으로 하여 제작되었다. 그 밖에 동형기가 2기 존재하지만, 이들은 기체사양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각각 PTX-002, 003의 번호가 부여되었다.
때마침 외계인의 침략위험이 소문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001은 차세대 기동병기로서 연방군의 심사를 받아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계속하여 마오社는 장갑과 내장화기를 강화시킨 002('타입S'로도 부름)와 차세대 기동병기 구상인 'PT-X'를 제출, 퍼스널 트루퍼는 지구권 방위계획의 일부로서 도입되었다.


버닝PT(バ-ニングPT)
신서력 186년 2월, 소프트웨어 메이커인 '피아자'에서 발매하여 커다란 붐을 일으킨 아케이드 게임으로, 밀폐형 조종석의 로봇 대전 시뮬레이터.
기본적으로는 통신기능을 이용하여 다수간의 소대전투를 즐기는 게임. VR시스템을 사용한 가상현실공간 내의 일본지구에서 1000명 단위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참가할 수 있는 '일본동서전쟁'모드가 인기의 도화선이 되었지만, 지나치게 사실적으로 묘사된 전쟁을 보며 눈살을 찌푸리는 사람들도 많다.
개발자에 관해서는 'ROB'라는 이름 외엔 밝혀진 바가 없다.


블랙홀 엔진(ブラックホ-ルエンジン)
이론상으로는 중력필드 안에 발생시킨 마이크로 블랙홀의 중력에너지를 동력 등으로 전환하는 장치이지만, 블랙홀 안정화 기술이 아직 확립되어 있지 않은 관계로 극히 고출력인 동시에 늘 폭주의 위험을 안고 있다.
중력제어는 179년 남태평양에 낙하한 운석 미티어3에 봉인되어 있던 초기술(EOT)을 응용한 성과이다.


브란슈타인家(ブランシュタイン家)
구서력 시대부터 이어지는 독일계 명가. 우수한 군인을 많이 배출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유명한 사람은 구서력 말기 국제연합 특별군에서 격추왕으로 불린 칼 V. 브란슈타인, 신서력 50년대에 연방군 특수부대 '가이아 세이버즈'의 지휘관을 맡았던 슈발츠 V. 브란슈타인 등등.
현재 주인은 콜로니 통합군 사령관인 마이어로, 장남인 엘잠은 천재 파일럿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으나, 차남인 라이디스는 의절한 상태.


《ま》

마오 인더스트리(マオ·インダストリ-)
달 표면 케일리 고원에 건설된 거주도시 셀레비스 시티 교외에 위치한 기업. 퍼스널 트루퍼의 개발 메이커이기도 하다.
신서력 176년에 틴 마오와 유안 메이론이 창업하여, 당시에는 월면작업기계 등을 개발·판매하였다. 그 후 천재 엔지니어인 커크 해밀과 마리온 라돔을 영입하여 인간형 기계의 연구 및 개발을 시작, 180년에는 군사이용을 전제로 한 PT 제1호기인 게슈펜스트의 생산에 성공한다.
현 사장은 틴의 딸이며 옛 PTX팀 멤버인 린 마오. 따라서 지구연방군 극동지부나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와 관계가 깊다.


《ら》

연방군 특수전기 교도대(連邦軍特殊戦技教導隊)
PT 제1호기 게슈펜스트의 완성에 맞추어, 새로운 병기인 퍼스널 트루퍼의 전투기술을 연구·구축하기 위해 신서력 182년에 연방군 내에서 창설된 부대.
각 방면에서 선발된 엘리트 군인들이 모여 PTX-001 및 PTX-002를 사용한 각종 테스트를 행하였다. 그들이 작성한 PT의 모션 데이터는 지금도 후속기체에 쓰이는 OS의 기초로서 응용되고 있다. 부대 멤버는 다음과 같다.

대령 카우와이 라우(부대장)
소령 키타무라 카이
대위 템페스트 호커
대위 젠거 존볼트
중위 길리엄 예거
대위 엘잠 V. 브란슈타인(이상, 계급은 창설 당시의 것)

그러나 카우와이 대령이 탑승하고 있던 PTX-002와 함께 사고로 행방불명된 후 연방군 상층부에서 그 존재의의가 의문시되어(일설에 따르면 EOT특별심의회의 간섭이 있었다고 함), 결국 184년에 해체되었다.


《わ》

왜곡필드(歪曲フィ-ルド)
기체 주변에 균질화역장을 발생시켜, 공 모양의 필드 외벽을 통과하려 하는 운동에너지를 일그러뜨려 경계면을 따라 장력확산시킨다. 전자파 또한 파장 그 자체를 잃어버리므로 빔과 실탄을 가리지 않고 위력이 무효화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