ス-パ-ロボット大戦 ORIGINAL GENERATION2 ⓒ BANPRESTO 2005

번역 : CARPEDIEM(mine1215@lycos.co.kr)

게재 : C'z the day(http://mine1215.cafe24.com/)

들어가기 전에
-본 문서는 GBA용 로봇대전 OG2의 초회판 부록인 공식 설정자료집을 번역한 것입니다.
-인물편에 등장하는 일본인 캐릭터의 이름은 일반적으로 쓰이는 '성-이름' 순으로 적었습니다. 또한 연령·한자 등의 설정이 전작과 차이가 나는 경우는 전작의 것을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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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대전 OG2 설정집 - 메카닉편


알트아이젠(アルトアイゼン)
PTX-003C ALTEISEN
전고 : 22.2m
중량 : 85.4t

ATX계획에서 '절대적인 화력으로 정면돌파를 가능케 한다'는 구상에 따라 개발된 퍼스널 트루퍼. 파일럿은 남부 쿄오스케.
테스트용으로 보관중이던 PTX-003 게슈펜스트(타입T)를 모체로 과격하리만치의 개조를 가하였고, 무장도 근·중거리용의 실탄병기 중심으로 되어 있다. 또한 개발자인 마리온 라돔 박사의 뜻에 따라 위험성이 높은 EOT는 일체 사용하지 않았다.
근접격투전에서는 비교할 수 없는 능력을 발휘하지만, 시대에 역행하는 설계 컨셉트 때문에 차기 주력기로의 채용이 보류되어, 코드네임이었던 '알트아이젠(독일어로 고철)'이라는 불명예스러운 호칭이 그대로 기체명으로 쓰이게 되었다.


알트아이젠 리제(アルトアイゼン·リ-ゼ)
PTX-003C-SP1 ALTEISEN RIESE
전고 : 23.8m
중량 : 99.7t

알트아이젠을 개조한 기체. 파일럿인 남부 쿄오스케의 의견을 기초로 하여 마리온 라돔 박사가 제작.
바이스리터의 예비부품과, 기체 밸런스를 크게 해친다는 이유로 채용이 보류되었던 리볼빙 벙커를 장비하고, 다른 무기들도 더욱 대형으로 교체하였다. 테슬라 드라이브도 장비하고 있지만, 이는 기체의 밸런스 조정과 돌진력 향상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장시간 비행은 불가능.
그 결과, 퍼스널 트루퍼로서는 파격적인 화력과 돌진력을 얻은 대신, 알트아이젠 이상으로 다루기 힘든 기체가 되었다.


바이스리터(ヴァイスリッタ-)
PTX-007-03C WEIßRITTER
전고 : 21.7m
중량 : 60.3t

ATX계획에 따른 양산주력기인 RPT-007 양산형 게슈펜스트Mk-Ⅱ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Mk-Ⅱ의 시작 3호기를 모체로 하여 개발된 커스텀 기체. 파일럿은 엑셀렌 브로우닝.
DC에서 유출된 리온 시리즈의 기술과,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가 개발한 소형화 테슬라 드라이브가 도입되었다. 그 덕분에 단독으로 비행이 가능하며, 기동성도 리온 시리즈 이상으로 높다.
무장에 있어서도 실탄과 빔이 모두 발사 가능한 옥스턴 런처를 장비하여 뛰어난 포격전 능력을 갖추었다. 그러나 고기동성을 중시한 나머지 장갑이 취약해지고, 생산비용의 문제도 겹쳐 알트아이젠과 마찬가지로 양산화는 보류되었다.


라인 바이스리터(ライン·ヴァイスリッタ-)
PTX-007-03UN REIN WEIßRITTER
전고 : 21.9m
중량 : 65.5t

바이스리터가 미지의 기술에 의해 변모, 파워업한 모습. 전체의 60% 이상이 해석 불가능한 물질로 변질되었다.
주무장은 옥스턴 런처가 변화한(것으로 생각되는) 하울링 런처. 또한 강력한 에너지 필드를 전개하여 사념파를 이용한 공격도 가능.


안쥬르그(アンジュルグ)
SMSC ANGELG
전고 : 43.7m
중량 : 98.2t

유기체에 가까운 등의 날개, 여성용 갑주와도 같은 디자인이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슈퍼로봇 타입의 기체. 에너지를 물질화시켜 발사하는 창이나 화살, 가는 검 등의 무기가 서양의 기사를 연상시킨다.
재질이나 동력원 등에서 불명확한 부분이 많다. 리온 시리즈를 생산하는 이스루기 중공업이 연방군 차기 주력기체 심사용으로 개발한 기체라고 하는데, 진위는 알 수 없다.
파일럿은 라미아 라브레스. 기체등록 시스템 때문에 다른 사람은 조종 불가능.


사이버스터(サイバスタ-)
CYBASTER
전고 : 28.48m
중량 : 38.4t

지저세계 라 기아스의 신성 랑그란 왕국에서 개발된 기체. '바람의 마장기신'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파일럿은 안도우 마사키.
주동력은 풀카넬리식 영구기관으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조종사의 플라나를 필요로 한다. 또한 에텔을 마술적 매체로서 추진에 이용하고 있다.
장갑재질은 오리하르코늄으로, 신비학을 토대로 하여 부적과 같은 효과가 있는 기하학적 모양이 금속입자 수준에서 봉인되어 있어, 마술적 방어력도 높다. 순항형태인 사이버드로 변형 가능.


발시오네(ヴァルシオ-ネ)
VALSIONE
전고 : 24.6m
중량 : 39.7t

DC 총수인 비안 졸다크가 딸 류네를 위해 개발한 발시온 시리즈의 2호기.
기체 각 부분에 동력을 전달하기 위해 인공근육을 사용하고 있어, 종래의 PT나 AM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유연하고 인간스러운 동작(얼굴 표정도 변화!)을 취할 수 있다. 게다가 소형·개량화된 테슬라 드라이브를 탑재하여 단독으로 비행도 가능.
광역공격병기인 사이코 블래스터와 발시온의 무장이기도 한 크로스매셔, 디바인 암을 장비하여 전투능력도 매우 뛰어나다.


SRX
SRX-00 SUPER ROBOT X-TYPE
전고 : 51.2m
중량 : 388.8t

SRX계획에서 개발된 시작범용전투 - 일격필살형 퍼스널 트루퍼. R-1, R-2파워드, R-3파워드가 합체하여 구성. 메인 파일럿은 다테 류세이.
'슈퍼로봇과 PT의 특징을 겸비하고, 단독 또는 분리상태의 3기로 전황을 뒤바꿀 수 있는 인간형 기동병기'라는 구상에 따라 개발되어 발군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며, 거점 파괴나 단기간 적 섬멸 등의 용도로 쓰인다. 트로니움 엔진의 고출력과 기체의 내구성 문제로 합체횟수와 전투가능시간에는 제한이 있다.


R-1
REAL PERSONAL TROOPER TYPE-1
전고 : 19.1m
중량 : 50.2t

SRX계획에서 개발된 R시리즈의 1호기. 파일럿은 다테 류세이.
근접격투용 기체로, 전투시 확실한 데미지를 적에게 주기 위해 실탄병기를 장비하고 있다. 또한 시작형 T-LINK시스템(염동력 감지 증폭장치)을 탑재하여, 에너지 필드를 응용한 'T-LINK너클'과 같은 공격도 가능.
R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밸런스가 뛰어난 기체이며, 비행형태인 R윙으로 변형도 가능하다. 또한 R-2파워드, R-3파워드와 합체하여 슈퍼로봇 SRX로 변형한다.


R-2파워드(R-2パワ-ド)
REAL PERSONAL TROOPER TYPE-2 POWERED
전고 : 24.2m
중량 : 152.4t

R시리즈의 2호기. 파일럿은 라이디스 F. 브란슈타인.
포격전용 重퍼스널 트루퍼로, EOT를 응용한 고출력의 트로니움 엔진(SRX의 주동력)을 탑재하여, 강력한 빔병기를 주체로 하고 있다. 그 때문에 화력이 뛰어나고 장갑도 두터운 반면, 트로니움 엔진의 출력이 불안정하고 기체중량으로 인해 기동성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
R-2에 하이졸 런처 등의 추가파츠를 장착한 상태를 R-2파워드라고 부른다.


R-3파워드(R-3パワ-ド)
REAL PERSONAL TROOPER TYPE-3 POWERED
전고 : 24.7m
중량 : 186.2t

R시리즈의 3호기. 파일럿은 코바야시 아야.
지휘관용·원거리 전투용 퍼스널 트루퍼로, T-LINK시스템을 응용한 원격조작병기와 뛰어난 적 포착능력, 정보수집능력을 갖추고 있다. 염동력자만이 조종 가능하여 사실상 아야의 전용기나 마찬가지.
T-LINK 플라이트 시스템을 탑재한 추가파츠를 장착하여 중폭격기 형태인 R-3파워드가 된다.


R-GUN / R-GUN파워드(R-GUNパワ-ド)
RW-1 / RW-1P REAL PERSONAL TROOPER TYPE-GUN (POWERED)
전고 : 16.8 / 29.8m
중량 : 46.2 / 66.2t

SRX의 옵션병기인 RW(R-WEAPON)시리즈의 1호기.
원래는 트로니움 버스터 캐논의 2호기였으나 SRX로의 운반 및 취급상의 문제에 대처할 수 있도록 소형화되고, 단독행동이나 전투가 가능하도록 PT 변형기구를 갖추게 되었다. R-2 이상의 출력을 자랑하는 신형 트로니움 엔진을 탑재하여 출력과 화력 모두 다른 R시리즈를 능가하나, 출력이 불안정한 것이 단점.
등부분에 하이 트윈 런처 등의 추가파츠를 장착한 상태를 R-GUN파워드라고 부른다. L5전쟁 후에 T-LINK시스템이 개량되어 R-3와의 T-LINK 트윈 콘택트가 가능해졌다.


R블레이드(アルブレ-ド)
PTX-014-03 ARBLADE
전고 : 19.0m
중량 : 45.8t

R-1의 간이양산형으로 마오 인더스트리에서 개발한 시작형 퍼스널 트루퍼. 테스트 파일럿은 다테 류세이. R-1의 변형기구나 T-LINK시스템이 폐지되어 있으나 기본성능은 뛰어나다.
류세이의 기체는 프로토타입 3기 중의 하나(타입T)로, 근거리전용으로 조정되어 있다. R시리즈에는 들어가지 않으며, 본 기체의 데이터를 기초로 한 차기 주력기 후보인 양산형 R블레이드가 동시에 개발중이다.


휴케바인(ヒュウケバイン)
RTX-008L HÜCKEBEIN
전고 : 19.8m
중량 : 60.4t

연방군 극동지부의 의뢰를 받아 마오 인더스트리가 개발한 최초의 EOT 탑재형 퍼스널 트루퍼.
원래는 PTX-005 빌트슈바인을 기초로 하여, 게슈펜스트Mk-Ⅱ의 양산후계기로 만들기 위해 개발중이던 기체. 그러나 도중에 미티어3에서 발견된 EOT인 블랙홀 엔진을 탑재하게 됨으로써(기술제공에 관해서는 지구권 방위위원회가 반강제로 EOTI기관에게 하게 했다는 설과, EOTI기관에서 자발적으로 마오社에 했다는 설이 있음) 예정 이상의 절대적인 출력과 공격력을 보유하게 된다.
3기가 개발되었는데, 그 중 하나인 008R이 기동시험중에 폭주사고를 일으켜 기지 하나를 소멸시켜 버렸다. 그 때문에 휴케바인은 '배니싱 트루퍼'라고 불리며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 블랙홀 엔진을 탑재한 동형기 008L은 봉인되고 만다.


휴케바인Mk-Ⅱ(ヒュウケバインMk-Ⅱ)
RTX-010-01 HÜCKEBEIN Mk-Ⅱ
전고 : 20.8m
중량 : 52.0t

휴케바인의 개량·양산시작형. 폭주사고를 일으킨 블랙홀 엔진은 채용되지 않았으며, 생산비용과 안정성의 문제로 많은 부분에 게슈펜스트Mk-Ⅱ의 부품이 쓰이고 있다.
양산시작기로 개발된 3기에는 EOT를 응용한 그라비콘 시스템과 G임팩트 캐논이 장비되어 있다(1호기에는 T-LINK시스템도 탑재).


양산형 휴케바인Mk-Ⅱ(量産型ヒュウケバインMk-Ⅱ)
RPT-010 HÜCKEBEIN Mk-Ⅱ MASS PRODUCT MODEL
전고 : 19.7m
중량 : 47.4t

휴케바인Mk-Ⅱ를 기초로 하여 개발된 양산형 퍼스널 트루퍼. 연방군의 군비증강계획인 '이지스 계획'의 새로운 주력기로 정식채용되었다. 테슬라 드라이브를 표준으로 장비하여 단독비행이 가능. EOT나 그 응용기술은 쓰이지 않았지만, 기본성능은 양산시작형과 거의 동일. 또한 기체 내부는 휴케바인 계열의 H프레임이 아닌, 양산시작형의 것을 개량한 게슈펜스트 계열의 GⅡ프레임을 사용하고 있어 생산비용도 저렴하다.


휴케바인Mk-Ⅲ(ヒュウケバインMk-Ⅲ)
RTX-011L HÜCKEBEIN Mk-Ⅲ
전고 : 21.5m
중량 : 54.3t

L5전쟁 후 동결조치가 해제된 SRX계획에 따라 마오 인더스트리가 개발한 퍼스널 트루퍼. 휴케바인Mk-Ⅱ를 기본으로 삼아 SRX계획의 노하우와 EOT를 전면적으로 도입하였다. 개발 컨셉트는 '소형·간략화된 SRX'로, 부품 규격 등이 R시리즈와 동일하다.
동력원은 SRX와 같은 트로니움 엔진. 또한 T-LINK시스템과 개량된 그라비콘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AM파츠를 장착한 상태로 운용되지만, 단독으로도 뛰어난 성능을 갖고 있다. 동형기가 1기(타입R) 존재.


휴케바인 건너(ヒュウケバインガンナ-)
RTX-011AMG HÜCKEBEIN GUNNER
전고 : 42.6m
중량 : 136.4t

휴케바인Mk-Ⅲ가 포격전용 AM파츠인 'AM건너'를 장착한 상태.
Mk-Ⅲ의 최대의 특징은 자신을 코어로 하여 전투 목적에 알맞은 AM파츠를 장착하는 '코어트루퍼 시스템'이다. AM건너와 도킹한 Mk-Ⅲ는 항속거리가 늘어나고, 4문의 G임팩트 캐논을 동시발사(풀 임팩트 캐논)할 수 있게 되는 등, 원거리 포격전에 특화된 능력을 발휘한다.


휴케바인 복서(ヒュウケバインボクサ-)
RTX-011AMB HÜCKEBEIN BOXER
전고 : 23.4m
중량 : 113.7t

휴케바인Mk-Ⅲ가 격투전용 AM파츠인 'AM복서'를 장착한 상태. 기체 곳곳에 자세제어용 스러스터가 다수 장비되어 있어, 고기동 접근전에 특화된 능력을 발휘한다.
원래 AM복서는 RW시리즈의 2호기인 'R-SWORD'로 개발되고 있었는데, Mk-Ⅲ의 완성이 앞당겨졌기 때문에 이쪽의 AM파츠로 급히 개조되었다. 휴케바인 복서는 SRX에 비해 공격력은 떨어지는 대신 다루기가 쉽고 에너지 효율도 좋아서, 개발 컨셉트대로 '소형·간략화된 SRX'라 할 수 있다.


지간스쿠드 두로(ジガンスク-ド·ドゥロ)
GS-1D GIGANSCUDO DURO
전고 : 70.3m
중량 : 487.0t

対외계인 전투와 전함 방위용 슈퍼로봇인 지간스쿠드를 개조한 기체. 개조계획은 마리온 라돔 박사가 담당.
각 관절이 강화되고, 팔에 장착되어 있던 시즈실드 유니트가 시즈앵커로 변경되어 격투전 능력이 향상되었다. 또한 개량형 그라비콘 시스템을 탑재하여 G테리토리를 전개할 수 있게 되면서 방어력도 높아졌다.
개조작업은 소행성대 이카루스 기지로 이동하는 히류우改 안에서 타스쿠 일행이 실시했다.


아스테리온(アステリオン)
YAM-007-1 ASTELION
전고 : 20.2m
중량 : 38.0t

예전 DC에서 추진중이던 항성간 항행계획 '프로젝트TD'에 따라 개발된 '시리즈77'의 아머드 모듈. 시리즈77의 완성형 기체인 'α'의 시작기로, 'α프로토'라는 코드로 불리운다.
갤리온을 기초로 하여 신형 테슬라 드라이브를 탑재하고, 공중·우주 운용시의 범용성을 목표로 하여 개발되었다. 부분적으로 가변기구가 채용되어 있어 고기동형태로 변형 가능.
범용성과 더불어 뛰어난 기동성·운동성을 자랑하지만, 기체를 조종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기술이 필요하다.


캘리온(カリオン)
YSF-33-4 CALION
전고 : 33.1m
중량 : 51.4t

아스테리온과 마찬가지로 프로젝트TD에서 개발된 시리즈77의 기체. 시리즈77의 완성형 기체인 'β'의 시작기로, 'β프로토'라는 코드로 불리운다. 신형 테슬라 드라이브의 실험기이지만, 프로젝트의 실질적 스폰서인 이스루기 중공업의 요청에 따라 무기를 장비하고 있다.
현행 아머드 모듈을 월등히 능가하는 운동성과 기동성을 자랑하며, 조종사의 능력에 따라 높은 전투능력을 발휘한다. 프로젝트TD의 연습기로도 사용되어, 1호기(빨강)는 스레이, 4호기(흰색)는 아이비스가 탑승.


페어리온(フェアリオン)
XAM-007S FAIRLION
전고 : 15.4m
중량 : 28.3t

릭센트 공국의 의뢰와 자금지원을 받아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가 개발한 아머드 모듈. 라투니 수보타의 전용기.
아스테리온의 테스트 기체용 프레임과 테슬라 드라이브를 개조·소형화하여 극한까지 경량화를 시도한 기체. 그 결과 기동성과 운동성은 아스테리온에 필적하며, 빈약해진 장갑을 보완하기 위해 에너지 필드 발생장치와 'W-I³NK시스템'으로 불리는 맨 머신 인터페이스를 탑재하고 있다.


다이젠거(ダイゼンが-)
DGG-XAM1 DYGENGUAR
전고 : 55.4m
중량 : 142.7t

DC총수 비안 졸다크 박사가 기초설계를 담당한 '다이나믹 제네럴 가디언' 시리즈의 1호기. 앞글자를 따서 '더블G'로 불리기도 한다.
본 기체는 슈퍼로봇 타입의 격투전용 인간형 기동병기로, 원래는 지하동면시설 어스 크레이들을 방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조종은 파일럿으로 등록된 사람만이 가능한데, 비안 박사는 처음부터 젠거의 전용기로 설계했다고 한다.
조종계통에는 DML(다이렉트 모션 링크)시스템이 도입되어 파일럿의 동작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 또한 특수한 인공근육을 사용하여 기체 각 부위에 동력을 전달하기 때문에 같은 크기의 인간형 기동병기에 비해 훨씬 유연하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준다.


아우센자이터(アウセンザイタ-)
DGG-XAM1 AUßENSEITER
전고 : 54.9m
중량 : 165.5t

'다이나믹 제네럴 가디언' 시리즈의 2호기로, 레첼 파인슈메커의 전용기.
기체 프레임은 다이젠거의 것과 동일하며, 2정의 대출력 빔 캐논 '란체 카노네'를 장비하여 포격전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뒤꿈치 부분의 휠을 이용한 지상에서의 고속이동과 이를 응용한 전법이 특기.


그룬가스트(グルンガスト壱式)
SRG-01-1 GRUNGUST
전고 : 48.7m
중량 : 357.0t

그룬가스트0식의 기체 프레임을 기초로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가 개발한 対외계인 전투용 슈퍼로봇. 범용성이 뛰어나며, 비행형태(윙가스트)와 중전차 형태(가스트랜더)로 변형 가능. 그리고 조종 보조 시스템으로 뇌파제어장치와 음성입력식 무기선택장치가 탑재되어 있다.
탑승자를 가리는 편인 그룬가스트 시리즈 중에서는 종합적인 밸런스가 제일 뛰어나고, '초투사(超闘士)'라는 별명을 가졌다. 단, 격투·검격을 전제로 하여 개발된 기체이기 때문에 중·원거리전에는 약간 불리. 또한 변형기구가 복잡하여 소형화가 이루어지지 못해 정비가 곤란하다는 단점도 있다.
동형기가 2기 있으며, 머리모양에는 5가지의 바리에이션이 존재. 1호기와 3호기는 '별', 2호기는 '사자'가 장착되어 있다. '매'는 그룬가스트2식의 머리 원형이 되었고, '용'과 '호랑이' 머리모양은 후계기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확실치는 않다.


그룬가스트2식(グルンガスト弐式)
SRG-02-1 GRUNGUST TYPE-2
전고 : 50.0m
중량 : 300.0t

지구연방군 극동지부의 SRX계획에서 개발된 슈퍼로봇으로, 그룬가스트(1식)의 후계기이자 양산시작형. 그 때문에 변형기구와 무장이 일부 생략되어 있으나 기본성능은 높다.
무기와 제네레이터에 EOT를 이용하여, 종합적인 공격력은 1식에 미치지 못하지만 운용성 면에서는 다른 그룬가스트 시리즈보다 뛰어나다. 단, 기동성이 떨어지고 기체를 다루기가 힘들다는 결점은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에 대처하기 위해 1호기에는 특별히 T-LINK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동형기가 2기 존재.


그룬가스트3식(グルンガスト参式)
SRG-03-1 GRUNGUST TYPE-3
전고 : 60.2m
중량 : 390.0t

L5전쟁 이후 동결처리가 해제된 SRX계획에 따라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가 개발한 그룬가스트 시리즈의 최신형. 그룬가스트1식을 기반으로 하면서 접근·격투전 성능을 더욱 특화시킨 기체로, 공격력은 시리즈 중에서 가장 높다. 상반신(대형전투기 G랩터)과 하반신(중전차 G바이슨)이 분리 가능하며, 각각 파일럿이 1명씩 탑승한다.
T-LINK시스템을 탑재한 1호기와 특수한 액체금속 칼날을 사용하는 신형 참함도를 장비한 2호기, 기타 1기까지 총 3기가 존재한다. 1호기에는 트로니움 엔진과 시시오우 블레이드가 추가될 예정이었으나, 개발 지연으로 인해 아직 장비되지 않았다.


용호왕(龍虎王)
전고 : 49.9m
중량 : 158.0t

중국 산둥지구의 유적 치우총에서 발굴된 초기인(超機人)으로, 원래는 '百邪'라고 불리는 악마·요괴들과 싸우기 위해 고대인들이 만들어낸 半생체병기. 자율형 사고회로를 가지고 있어 단독행동도 가능하지만, 자신이 조종사로 인정한 염동력자가 내부에 탑승해야 비로소 본래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
공중·수중전과 원거리 법술전투가 특기로, 그 공격력은 절대적. 파일럿은 용호왕에게 선택받은 미즈하 쿠스하.


호룡왕(虎龍王)
전고 : 45.1m
중량 : 158.0t

중국 산둥지구의 유적 치우총에서 발굴된 초기인(超機人). 상부에 호왕기(虎王機), 하부에 용왕기(龍王機)가 합체하면 호룡왕이 된다.
지상전·접근전이 특기로, 여러 가지 무기를 잘 다룬다. 비행은 불가능하지만 지상주행능력이 뛰어나며, 분신도 가능. 파일럿은 호룡왕에게 선택받은 브루클린 랙필드.


빌트빌거(ビルトビルガ-)
PTX-015R WILDWÜRGER
전고 : 20.6m
중량 : 56.9t

L5전쟁 이후 동결처리가 해제된 ATX계획에 따라 마오 인더스트리가 개발한 시작형 퍼스널 트루퍼. 알트아이젠의 설계사상을 이어받은 접근·격투전용 기체로, 기본적으로는 포격전용인 빌트팔켄과 함께 운용된다.
EOT는 사용되지 않았으며, 근·중거리용의 실탄병기를 장비하였다. 또한 기체 프레임은 R-1이나 휴케바인 시리즈의 H프레임이 아닌 게슈펜스트Mk-Ⅱ의 GⅡ프레임이 사용되었다. 등에는 고성능 테슬라 드라이브를 탑재하여 단독비행이 가능하며, 장갑(자켓아머)을 제거하여 고기동모드로 운용할 수 있다.
설계 및 개발은 마리온 라돔 박사. 동형기가 1기(PTX-015L) 존재한다.


빌트팔켄(ビルトファルケン)
PTX-016R WILDFALKEN
전고 : 21.7m
중량 : 50.0t

L5전쟁 이후 동결처리가 해제된 ATX계획에 따라 마오 인더스트리가 개발한 시작형 퍼스널 트루퍼. 바이스리터의 설계사상을 이어받은 포격전용 기체로, 고성능 테슬라 드라이브를 탑재하여 기동성은 퍼스널 트루퍼 중에서도 최고수준.
주무기는 실탄과 빔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옥스턴 라이플. 기체 프레임은 빌트빌거와 달리 H프레임을 사용하고 있다.
개발담당자는 커크 해밀 박사. 동형기가 1기(PTX-016L) 존재한다.


슬레이드겔미르(スレ-ドゲルミル)
SLADEGELMIR
전고 : 53.7m
중량 : 402.3t

워단 유밀이 조종하는 슈퍼로봇 타입의 인간형 기동병기. 드릴 부스터 너클이나 참함도처럼 그룬가스트3식과 흡사한 무기를 사용하며, 격투전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또한 장갑 등에는 자기복구능력을 가진 금속세포 '머신셀'이 사용되었다.
개발경위나 형식번호 등은 불명.


라피에사지(ラピエサ-ジュ)
ASK-G03C RAPIécAGé
전고 : 24.5m
중량 : 106.4t

파일럿은 오우카 나기사. ASK-AD02 '아슈세이버'의 커스텀 기체로, 알트아이젠과 바이스리터, 빌트빌거와 빌트팔켄 등의 데이터를 참고하여 만들어진 파츠과 무기가 특징.
격투전에는 매그넘 비크, 사격전에는 O.O.런처(오버 옥스턴 런처)를 사용하여 균형잡힌 전투력을 발휘한다. 또한 '게임 시스템'으로 불리는 맨 머신 인터페이스를 탑재하고 있다.
기체명은 불어로 '누더기'란 뜻.


하가네(ハガネ)
스페이스 노아급 만능전투모함 2번함

対외계인 전투용으로 건조된 스페이스 노아급 만능전투모함 2번함.
전장 552m, 중력제어장치라고도 할 수 있는 테슬라 드라이브로 '부유'하며, 8기의 메인로켓엔진으로 추진을 행한다. 선체는 초항력금속으로 구성되어 우주항행뿐만 아니라 대기권내 비행 및 수중잠행, 나아가 외우주항행까지 가능하다. 포격전 능력과 퍼스널 트루퍼 및 각종 전투기의 탑재능력도 우수하다.

스페이스 노아급 함정은 그 건조 의도가 '지구탈출선단의 호위함'과 '対외계인 전투용 PT를 탑재하는 전투모함'이라는 정반대의 둘로 나뉘어져 있다. 그리하여, 기본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지구탈출계획의 뒤를 치는 형태로, 스페이스 노아급 테스트함에 기초하여 지구권 방위구상에서 가정한 전투능력이 부여되었다.
그 이중적인 의도를 은폐하기 위해 채용된 것이 전함에는 있어선 안될 '융통성 있는 구조'인데, 이것은 함을 부분별 단위로 구성하여 선체나 주요기관 등의 공통분모에 각각의 목적을 위한 전투모듈을 비교적 단기간에 장비·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그 대상이 되는 것은 함수부분으로, 하가네에는 고출력의 중금속 입자포인 트로니움 버스터 캐논이 장비되어 있다.
참고로 하가네의 함수부분은 L5전쟁시에 파손되어, 전후 얼마 동안은 시로가네용 함수모듈을 장착하여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시로가네(シロガネ)
스페이스 노아급 만능전투모함 1번함

스페이스 노아급 1번함.
시로가네의 함수모듈은 전투기용 격납고 겸 추가 캐터펄트로, 동형함 중에서 탑재능력이 가장 뛰어나다.
전에는 EOT특별심의회가 관리하고 있었는데, L5전쟁이 끝난 후에는 지구연방군 북미방면군에 배치되어 DC 잔당 토벌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이지스 계획의 일환으로 동형함(스페이스 노아급 4~6번함)이 건조중이다.


히류우改(ヒリュウ改)

인류 최초의 외우주 탐사함인 '히류우'를 개조한 전함.
신서력 174년, 우주개발공사와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 멤버에 의해 월면의 셀레네 기지에서 건조된 히류우는, 외우주 탐사를 위해 명왕성 궤도 바깥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러나 돌연 나타난 미지의 기동병기 무리(후일 에어로게이터로 밝혀짐)에게 습격을 받아 중파, 승무원의 대부분을 잃고 아스테로이드 벨트에 있는 이카루스 기지로 귀환한다. 그리고 対외계인 전투용 전함으로 대폭 개조되어 '히류우改'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선미부에는 스페이스 노아급과 마찬가지로 개량된 테슬라 드라이브를 장비하여, 항행능력은 하가네와 거의 동일. 함수에는 EOT를 응용한 초중력 충격포가 탑재되어 전투능력도 높다.


리온(リオン)
RAM-004(DCAM-004) LION
전고 : 20.1m
중량 : 32.9t

DC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양산형 아머드 모듈.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가 기본설계, 이스루기 중공업이 개발을 맡은 연방군 차세대 주력전투기 F-32 슈베르트를 기반으로 한 인간형 기동병기로, 테슬라 드라이브를 탑재하여 비행이 가능하다. 기체 일부가 변형하여 착륙자세로 지상에서 운용도 가능하지만, 육상전이나 근접전에는 적합하지 않다.
일부 파츠를 교환하여 우주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개량형인 타입F, 기동성을 강화한 타입V 등 약간의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L5전쟁 후에는 이스루기 중공업에서 갤리온·바렐리온과 함께 대량생산, 지구연방군의 주력기로 쓰이게 되었다.


갤리온(ガ-リオン)
RAM-006(DCAM-006) GUARLION
전고 : 18.9m
중량 : 30.4t

연방군과 DC 잔당이 사용하는 지휘관용 아머드 모듈. 전투기의 발전형인 리온과 달리, 순수하게 범용 인간형 기동병기로서 개발되었다.
인간형 기동병기와의 전투를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육상전과 근접전투능력도 높다. 또한 리온과 바렐리온의 결점인 무장 옵션의 빈약함도 해결하였다. 기동성을 강화한 커스텀 타입 등 약간의 바리에이션이 존재.


바렐리온(バレリオン)
RAM-005(DCAM-005) BARRELION
전고 : 23.6m
중량 : 40.7t

연방군과 DC 잔당이 사용하는 포격전용 양산형 重아머드 모듈. 사정거리가 긴 빅 헤드 레일건을 장비하였으며 장갑도 두텁다. 주로 함대전이나 거점공격·방위전 등에 투입되었다.
테슬라 드라이브에 의한 초저공비행으로 육상·월면전투도 가능하나, 다른 AM과 달리 무장이 고정되어 있어 격투전에는 매우 불리하다. 장갑을 더욱 강화한 커스텀 타입 등 약간의 바리에이션이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