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antom of Inferno ⓒ Digiturbo 2001, 2002 / Nitroplus 2000, 2002 / PrincessSoft 2002

번역 : CARPEDIEM(mine1215@lycos.co.kr)

게재 : C'z the day(http://mine1215.cafe24.com/)

들어가기 전에
-본 문서는 PS2판 무기도감의 자료를 번역한 것입니다. 모든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제작사에 있습니다.
-다른 사이트, 블로그 등으로의 링크나 무단전재는 금지합니다.



크리스 리브 프로젝트-2
Chris Reeve PROJECT-2

남아프리카의 커스텀 나이프 제조사인 크리스 리브社의 제품. 일반적인 나이프와는 달리, 손잡이부터 칼날까지 한 덩어리의 스틸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최대의 특징. 그 덕분에 뛰어난 강도를 자랑한다.
손잡이는 속이 빈 파이프 형태로, 내부에 봉합도구 등의 생존장비를 수납할 수 있다.

콜트 파이슨 .357 매그넘 4인치 모델
Colt PYTHON .357 Magnum 4inch Model

정밀도가 높은 총신을 갖춘 콜트社의 최고급 리볼버. 총신 아랫부분에 웨이트, 윗부분에는 방열용 배기홈을 장비하여 사격전용총에 맞먹는 높은 명중률을 자랑하지만, 당기기 힘든 무거운 방아쇠 때문에 총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높은 숙련도가 필요하다.
사용하는 탄은 357매그넘으로, 양산형 총탄 중에서는 44매그넘에 버금가는 강력한 카트리지.
슈타이어 아우그 돌격소총
STEYR AUG ASSAULT RIFLE

오스트리아군 제식 라이플. 탄창이 손잡이보다 뒤에 위치한 '불펍(Bull Pup)'형식의 총으로, 개머리판을 비롯한 다수의 부품에 플라스틱을 사용한 미래적인 외관을 갖추고 있다.
특별한 공구 없이도 총신이나 내부기구를 간단히 분해할 수 있는 것 또한 커다란 특징의 하나.

Vz61 스콜피온 서브머신건
Vz61 SCORPION SMG

옛 체코슬로바키아제의 머신피스톨. 풀 오토 사격시 20발짜리 탄창 하나를 1초 안에 소모해 버린다. 사용하는 탄이 소형이어서 위력이 낮은 대신, 반동도 적기 때문에 풀 오토 사격시에도 탄도를 조절하기가 용이하다.
어디까지나 '머신피스톨' 중에서이지만, 명중률도 비교적 양호한 편에 속한다.


시그/자우어 P226
SIG/SAUER P226

스위스와 독일의 합작기업인 시그/자우어社의 제품. 합리적이고 치밀한 설계에 정밀한 가공, 강건한 형태를 갖춘 현대 피스톨의 대표작 중 하나.
변형 모델을 포함하면 수많은 국가의 군과 경찰에서 제식으로 채용되어 있으며, 일본 자위대도 P226의 원형에 해당하는 P220을 채용하고 있다.


게파르트 M1 對物用 라이플
GEPARD M1 ANTI MATERIAL RIFLE

헝가리제의 수동 단발식 大구경 대물(對物)용 라이플. 탄환을 장전할 때는 우선 손잡이를 분리한 다음 그 앞부분에 탄을 장착, 총에 밀어넣고 회전시켜 고정한다. 신속한 연사(連射)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한 발의 정밀도를 요구하는 총이라 하겠다.
50구경짜리 초대구경탄을 사용하여, 2000m급의 장거리 저격이 가능하다고 한다.
블레이저 R93 택티컬
Blaser R93 Tactical

스위스제의 스트레이트 풀 액션 라이플. 볼트를 전후 이동시키는 것만으로도 다음 탄을 발사할 수 있어 신속한 연사가 가능하다.
수지제 개머리판으로 덮인 알루미늄 블록에 총신을 나사로 고정시키는 독특한 구조이지만, 실제로 세계대회에서 상위 입상한 적도 있어 그 정밀도는 정평이 나 있다.


IMI 데저트 이글 .50AE
IMI DESERT EAGLE .50AE

이스라엘제로, 군용이 아닌 스포츠 사격을 위한 민간용 제품이다. 대구경 매그넘탄을 사용하는 자동권총 중에서는 가장 성공적인 작품 중 하나.
약 2kg라는 상식을 벗어난 중량 덕분에, 44매그넘보다 1.5배 정도의 파워를 지닌 50AE(액션 익스프레스)탄을 사용하면서도 그 반동을 제어할 수 있다.


TDE 44 오토 매그넘
TDE 44 AUTO MAG

1970년에 발매된 대구경 자동권총의 선구적 존재. 당시엔 아직 스테인레스의 윤활기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이유 등으로 인해 작동불량(잼)이 빈발, '오토잼'이라는 악명으로 이름높았다.
오래전에 생산이 중단되었지만, 우아한 스타일과 당시로서는 참신한 구조 덕분에 지금도 열광적인 팬이 많다.

베레타 M92FS
BERETTA M92FS

이탈리아 베레타社의 걸작. 미군 제식권총으로, 가장 유명한 권총 중의 하나일 것이다. 슬라이드 윗부분이 크게 깎여나간 디자인은 배탄(排彈)불량을 방지하기 위한 것.
사용하는 탄은 가장 일반적인 자동권총탄 중 하나인 9mm파라블럼으로, 탄창 하나에 15발 장전 가능.

S&W M5906

리볼버 제조사라는 인상이 강한 S&W(스미스&웨슨)社의 자동권총. '소형 및 경량, 많은 장탄수'가 주류이던 1990년대에 발매된 제품.
실제 성능으로는 최고수준이었지만, 슬라이드와 프레임이 스틸제였기 때문에 총중량이 1kg에 가까워, 상업적으로 성공한 모델이라고는 말하기 어렵다.


H&K MP5

독일의 H&K(헤클러&코흐)社에서 제작한 걸작 서브머신건. '저가격 대량생산이 우선, 정밀도는 그 다음'이라고 하는 일반적인 서브머신건의 개발 구상과는 달리, 라이플을 소형화하는 형태로 개발되어 높은 명중률과 풀 오토 사격시 안정성을 발휘한다.
수많은 변형 모델이 있으며, 세계 각국의 경찰 및 특수부대에서 사용되고 있다.

AMT 백업
AMT BACKUP

미국제의 소형 자동권총. 슬라이드 및 프레임에 스테인레스 소재를 사용하고 있으나 중량은 불과 510g.
사용탄은 '9mm쇼트'라고도 불리우는 380ACP. 위력은 9mm파라블럼의 60% 정도이지만 대인(對人)용으로는 충분한 파워로 평가받고 있으며, 소형 자동권총탄으로서는 일반적인 종류 중 하나이다.

마테바 Model 2006M
MATEBA Model 2006M

이탈리아의 마테바社가 1995년 발매한 리볼버. 일반적인 리볼버와 달리 이 총은 실린더의 맨 아래쪽부터 탄을 발사하는 독특한 구조인데, 발사시 총구의 반동을 줄이기 위한 발상이다.
전용 공구를 사용하여 총신을 길이가 다른 것으로 간단히 교환 가능한 것도 특징.

콜트 거버먼트 MKⅣ 시리즈 80
COLT GOVERNMENT MKⅣ SERIES 80

1900년대 미군 제식권총이었던 콜트社의 자동권총. 사용하는 총탄에서 유래된 '45'라는 애칭도 갖고 있다.
단순·확실·그리고 합리적인 구조는 거의 개량의 여지가 없어서, 미군 제식권총의 자리를 베레타M92F에 넘겨준 이후로도 미국을 대표하는 자동권총으로 군림하고 있다.

H&K G3 SG1 저격용 라이플
H&K G3 SG1 SNIPER RIFLE

독일군 제식 라이플인 G3를 저격용으로 개량한 모델. 원형인 G3는 세계 30여개국에서 채용되어, 군용 라이플의 대히트작이라 할 만하다.
사격하기 직전에 방아쇠 뒷부분의 레버를 당김으로써 미세한 힘으로 방아쇠를 당겨도 발사를 가능케 하는 '헤어셋 트리거 시스템'이 특징.


S&W M29

'44매그넘'이라는 별명으로도 잘 알려진 S&W제 대구경 리볼버의 대표작. 1956년 발매되었을 당시엔 명실공히 최강의 핸드건이었다. 그렇다고는 해도, 아무리 파워가 강해야 결국은 권총. 자동차 엔진을 관통하거나 하기엔 역부족이다.
대형 프레임은 강력한 탄환을 발사하는 경우에도 안심감을 준다.


글록19
GLOCK19

오스트리아의 글록社에서 제조한 글록 시리즈 중에서 중형 자동권총에 속하는 제품.
글록 시리즈는 높은 신뢰성과 성능, 저렴한 가격, 그리고 간단한 조작과 안정성 등으로 은닉성에 있어서는 가장 뛰어난 총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H&K USP

독일 H&K社의 대형권총. 1993년에 발매되었으므로 최신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공이치기를 안전하게 당기기 위한 Decocking 레버 겸용 대형 안전장치 레버, 트리거 가드 전방에 위치한 마운트 레일 등이 특징. 마운트 레일에는 소형 라이트, 레이저 조준기 등이 장착 가능하다.


H&K U.S.SOCOM PISTOL

거액의 비용을 들여 미 해군 특수부대 SEAL 전용으로 개발된 총. 45ACP의 위력을 강화한 45ACP+P탄을 사용한다.
발사음을 줄이기 위한 소음기, 가시(可視) 레이저·불가시 레이저·플래시라이트를 사용 가능한 조준용 모듈 등, 은밀작전을 위한 특수장비를 장착할 수 있다.


H&K P7M13

독일의 H&K社 제품. 공이치기 대신 손잡이 앞쪽의 레버를 움켜쥔 다음 방아쇠를 당기는 '스퀴즈 코킹(Squeeze Cocking)' 기구가 외관상 최대의 특징. 내부적으로도 '가스 딜레이드 블로우백(Gas Delayed Blowback)'이라는 독특한 기구를 채용하는 등, 곳곳에서 독창적인 면을 볼 수 있다.
특유의 손잡이에 익숙해진다면 대단히 믿음직할 것이다.


AK74

러시아제 군용 라이플. 세계에서 가장 많이 전쟁에 사용되었을 AK47의 개량형이다.
AK47에 비해 사용탄이 소형화되었으며, 발사시 반동과 가스 배출을 조정하기 위한 기구가 총구에 부착되어 있다. 이 때문에 풀 오토 사격시에도 조종성이 매우 뛰어나다.


IMI 우지 서브머신건
IMI UZI SMG

GNP의 절반을 군사비에 쏟아넣는 '전투국가' 이스라엘에서 개발한 전후(戰後) 서브머신건의 걸작품. 모래먼지 날리는 사막에서도 작동불량을 일으키지 않는 높은 신뢰성과, 프레스 가공 부품을 많이 사용한 뛰어난 생산성이 특징.
2차 세계대전 이후 끊임없이 반복되는 중동전쟁에 많은 물량이 투입되어, 병사들은 이를 무기로 전투를 계속하였다.
잉그램 M11
INGRAM M11

1960년경에 개발되어 미국제 소형 SMG(서브머신건)의 선구적 존재였던 잉그램 M10을 소형화한 모델. 소형이고 신뢰성 높은 서브머신건이다.
380ACP탄을 32발 장전하는데, 1.5초만에 이를 다 소모해 버린다. 명중률은 '10m 앞의 콜라병도 맞히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콜트 M16A2 라이플
Colt M16A2 RIFLE

미군 제식 라이플. 수많은 실전을 거쳐온 시스템은 시간의 흐름에도 아랑곳없이 뛰어난 신뢰성을 자랑한다.
M16A2는 M16A1을 대신하여 1982년부터 제식채용되기 시작한 모델. 베트남전의 교훈을 살려 다양한 부분이 개량되었으며, 사용하는 탄은 고속·소구경으로 관통력이 뛰어난 5.56mm×45(新NATO탄).

베넬리 M3
BENELLI M3

이탈리아 베넬리社의 샷건으로, 발사시의 반동을 이용한 자동총. 경찰이나 특수부대에서 작전행동시 다양한 종류의 탄을 사용하는 상황을 기초로, 긴급시에는 수동으로 다음 탄을 장전·탄피 배출이 가능한 것이 최대의 특징.
다양한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찰·특수부대용의 튼튼한 산탄총이다.

루거 P08 6인치
LUGER P08 6"

독일 루거社 제품으로 1900년대 초 독일군 제식권총이었다. 자벌레와 같은 형태로 동작하는 슬라이드가 특징.
거의 1세기 전의 옛날 제품이라는 점도 있고 하여 실용적인 면에서는 최신 권총과 비교할 바가 아니지만, 근대 권총에는 없는 우아한 스타일과 특유의 액션을 좋아하는 팬이 많다. 사용탄은 9mm파라블럼.

베레타 M93R
BERETTA M93R

對테러용으로 이탈리아 내무부가 베레타社에 의뢰하여 제작한 총으로, 방아쇠를 한 번 당기면 3발이 연속 발사되는 '3버스트 시스템'을 갖춘 머신피스톨. 일반에는 판매되지 않으며, 기본적으로 정부기관 대상으로만 판매된다.
기본 디자인은 M92와 동일하며 공통되는 부품도 많다.

AMT 하드볼러 롱 슬라이드
AMT HARDBALLER LONG SLIDE

미 AMT社에서 제작한 거버먼트의 COPY작. 스테인레스제이며 원래 모델보다 2인치 정도 긴 것이 특징.
슬라이드와 총신이 길어져 명중률은 약간 향상되었으나 무거워지고 대형화된 것이 결점. 1.3kg이나 되는 이 총을 평상시에 휴대하고 다니려면 대단한 체력과 각오가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