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CALIBUR ⓒ 1995 1998 2002 2003 NAMCO LTD.
The Character : ⓒ 2003 by Namco Limited. All rights reserved.
Illustration : ⓒ 2003 by Todd McFarlane Productions, Inc. All rights reserved.

게임 내 캐릭터 프로필을 번역한 자료입니다. 작은 그림을 클릭하면 해당 캐릭터로 이동합니다.

Raphael Sorel Talim Hong Yun Sung Cassandra Alexandra Mitsurugi Heishiro Taki Voldo Nightmare Astaroth Ivy
Kilik Xianghua Maxi Sophitia Alexandra Seung Mi Na Yoshimitsu Charade Cervantes de Leon Spawn Necrid


라파엘 소렐(ラファエル·ソレル)
나이 : 32
출신 : 프랑스 왕국 / 루앙
신장(cm) : 178
체중(kg) : 72
생년월일 : 11. 27.
혈액형 : A
무기 : 소드레이피어
무기명 : 플럼벳
유파 : 소렐 라피에레
가족구성 : 양녀 에이미
형편없는 일족과는 연을 끊은 것이나 마찬가지
성우 : 마쓰타니 야스노리

레이피어와 의학을 벗삼아 자란 소렐가의 젊은 주인 라파엘.
그는 정확하고 재빠른 판단력과 실행력으로 가문의 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이 저지른 실수 때문에 일족으로부터 고립되고 만다.
일족에게 쫓겨 숨어든 빈민가에서 그는 소녀 에이미와 만났다. 아무 생각 없이 자신을 숨겨준 에이미. 지금까지 사람의 다정한 마음을 맛본 적이 없었던 라파엘에게 새로운 감정이 움트고, 동시에 그녀는 특별한 존재가 되었다.
새로 태어난 라파엘에게, 전란 속을 살아가는 것은 무의미한 일로 여겨졌다. 그래서 그는 에이미를 데리고 빈민가를 나와 지방으로 이주했다. 하지만 환경이 바뀌어도 에이미는 마음을 열지 않았다.
어느날, 그는 계략으로 손에 넣은 주택의 도서관에서 'Evil Sperm'에 관한 편지를 발견한다. 그 후 라파엘이 소울엣지의 전모에 관해 알게 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자신의 욕심 때문에 전란을 일으키는 귀족들을 쓸어버리고, 에이미가 스스로 의미있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준비해 줄 수 있다면… 그러기 위해서는 소울엣지를 반드시 손에 넣어야 했다. 필요하다면 무슨 짓을 해서라도 손에 넣으리라.
단 한 사람을 위한 장대한, 그리고 광기에 찬 계획이 라파엘의 머릿속에서 그려지고 있었다.

탈림(タリム)
나이 : 15세
출신 : 동남아시아 / 바람을 모시는 마을
신장(cm) : 144
체중(kg) : 42
생년월일 : 6. 15.
혈액형 : 불명
무기 : 차인괴(叉刃拐) x 2
무기명 : 로카 루하, 시이 사리카
유파 : 바람의 제사의식에 쓰이는 검무
가족구성 : 아버지 삼푸트, 어머니 리디, 할머니 카라나, 애완조 아룬
성우 : 타무라 유카리

서구의 위협에 떨고 있던 동남아시아 각국. 어느 지방에 바람을 자유로이 다루는 사람들의 마을이 있었다. 탈림은 그 마을의 무당 가문에서 태어나 '최후의 무녀'로서 자라났다. 시간이 지나면서 바람에 대한 일족의 신앙이 약해져 가는 가운데, 그녀는 무당으로서 희귀한 능력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어느날, 평소처럼 바람을 읽고 있던 탈림에게 모든 것을 삼켜버릴 듯한 사악한 기운이 흘러들어왔다. 그 자리에서 정신을 잃은 그녀는 며칠 동안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그것은 후에 'Evil Sperm'이라 불리는 현상이 일어났던 날이었다.
그녀가 15세 되던 때, 한 서양인이 진귀한 금속조각을 마을에 들여왔다. '활력의 부적'이라 불리는 그 금속조각을 본 탈림은, 곧바로 그때의 사기(邪氣)와 동일한 기운을 느꼈다.
'이 파편을 원래 역할로 되돌려 놓아야 해!'
그렇게 생각한 그녀는 노인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여행을 떠났다. 여행에 나선 직후, 탈림은 자신이 가진 금속조각과 같은 존재가 전세계에 흩어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대로라면 머지않아 세계는 병들어 버리고 말 것이다. 그녀는 파편을 전부 모으고, 그것이 원래 있어야 할 곳을 찾기로 결심했다.
고향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도 바람은 느낄 수 있다… 아무리 긴 여행이 될지라도, 바람이 부는 한 그녀에게 불안은 없었다.

홍윤성(洪潤星, ホン·ユンスン)
나이 : 18세
출신 : 조선 / 지리산
신장(cm) : 176
체중(kg) : 72
생년월일 : 4. 16.
혈액형 : O
무기 : 중화도
무기명 : 백로(白露)
유파 : 성가(成家)식 대도술 + 타고난 발버릇
가족구성 : 아버지는 병사, 어머니는 행방불명, 스승 성한명(成漢明)
성우 : 토리우미 코우스케

또래는 물론 오랜 문하생들 사이에서도 윤성의 실력은 알려져 있었다. 어린 시절의 영웅이었던 황성경(黃星京)은, 이제는 그가 따라잡아야 할 목표라고 할 수 있다. 윤성은 그와의 한판 승부를 바라고 있었다.
어느날, 황성경이 긴 여행에서 돌아온다는 소식이 들어온다. 윤성은 마침내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지금이라면 그가 자신을 인정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여차하면 그를 뛰어넘었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황성경은 윤성의 도전에 응하지 않았다. 옆 나라의 침략에 대비해 즉시 경비대로 돌아가야 했기에 시합을 할 여유는 없었던 것이다.
윤성의 처지를 보다 못한 스승의 딸 성미나(成美那)가 한 자루 칼을 내밀었다. 그것은 성씨 집안에 대대로 전해지는 것으로, 도신에는 소유자의 내면이 비춘다고 전해지는 물건이었다.
그날 밤 윤성은 칼을 앞에 놓고 생각했다.
확실히, 조국의 위기를 내버려두고 사적인 싸움을 앞세우는 것은 어리석다. 그렇다면…? 그래, 그 사람이 결국 발견하지 못했던 '구국의 검'을 찾아내서 내 존재를 인정하게 만들어 주자. 그를 따라잡는 것은 나라를 구한 다음이다!
그렇게 결정했으면 느긋하게 있을 수는 없다. 윤성은 즉시 짐을 꾸려 도장을 나섰다.

카산드라 알렉산드라(カサンドラ·アレクサンドル)
나이 : 21세
출신 : 오스만 투르크 제국 / 아테네
신장(cm) : 164
체중(kg) : 최근에는 잰 적이 없다고 우긴다
생년월일 : 7. 20.
혈액형 : B
무기 : 숏 소드, 스몰 실드
무기명 : 오메가 소드, 네메아 실드
유파 : 몸이 움직이는 대로(聖아테나류)
가족구성 : 아버지 아타로스, 어머니 니케, 동생 루키스
언니 소피티아, 형부 로디온, 조카 퓌라 & 파트로클로스
성우 : 타카기 레이코

7년 전, 낯선 동양인에게 업혀온 언니 소피티아가 치료를 받을 때, 카산드라는 언니의 몸에서 '사검의 파편'을 뽑아내는 광경을 보고 있었다. 수년 후 언니는 다시 행방불명이 되었지만, 그녀는 그 실종이 사검 소울엣지와 무언가의 관계가 있을 것이라 확신하였다.
집안의 빵집 일을 거들고 있던 카산드라는, 사소한 일로 언니의 집에 들렀다가 거기서 본 적이 있는 금속조각을 마주하게 된다. 그것은 틀림없이 소울엣지의 파편이었다.
당황하는 언니의 모습에 분노를 느낀 그녀는 곧장 헤파이스토스의 신전으로 향했다.
"어째서 언니를 끌어들인 거야?! 고작해야 신 주제에!"
아무도 없는 신전에 그녀의 분노한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소리치다 지쳐 주저앉은 그녀는, 눈앞에 있는 대장장이신의 가호가 깃든 무구(武具)와 소울엣지의 파편이 공명하고 있는 것을 알아차렸다.
…아직 안 끝났어. 하지만 두번다시 언니를 여행에 내보내진 않을 거야.
동쪽하늘에서 빛이 비출 무렵, 신전에서는 예전에 봉납되었던 무구 한 벌이 사라져 있었다….

미쯔루기 헤이시로(御剣平四郎)
나이 : 29세
출신 : 일본 / 비젠(備前)
신장(cm) : 171
체중(kg) : 65
생년월일 : 6. 8.
혈액형 : AB
무기 : 일본도
무기명 : 시시오우(獅子王)
유파 : 천부고쇄류改(天賦古砕流·改)
가족구성 : 양친, 형제 모두 병사
성우 : 모리카와 토시유키

농민 출신으로 '전국의 호위인', '고독한 늑대', '귀신' 등으로까지 불리게 된 미쯔루기.
어느날, 화승총을 상대로 패배를 맛본 그의 귀에 이상한 형태의 대검 '소울엣지'에 관한 소문이 들려온다. 바다를 건넌 그는, 여행 도중 소울엣지의 주인인 나이트메어가 사라져 버렸다는 소문을 듣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4년 후, 명나라 부근의 어느 성에 들르게 된 미쯔루기는 한 남자로부터 소울엣지의 파편을 입수한다. 불신감을 느끼면서도 그는 일단 남자를 믿기로 했다.
어느날, 명나라 황제의 사자가 미쯔루기가 있던 성을 방문하여 영웅의 검을 내놓으라고 집요하게 요구하다가, 결국 성주에게 죽음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전쟁인가….'
미쯔루기는 이제까지 수많은 전장에서 맛보았던 것과 같은 공기가 주변에 감도는 것을 느꼈다.

타키(多喜)
나이 : 29세
출신 : 일본 / 후우마(封魔)의 마을
신장(cm) : 170
체중(kg) : 53
생년월일 : 불명
혈액형 : A
무기 : 닌자도 x 2
무기명 : 렛키마루(裂鬼丸), 멧키마루(滅鬼丸)
유파 : 몽상발도류(夢想抜刀流)
가족구성 : 양친 및 가족은 병사, 스승 토키(トキ)
성우 : 타키모토 후지코

대해적 세르반테스를 무찌르고 소피티아의 몸에서 사검(邪剣)의 파편을 손에 넣은 타키는 그것을 요도(妖刀) 멧키마루에 박아넣으려고 한다. 하지만 그 결과 멧키마루는 사악한 기운을 더욱 강하게 발하기 시작한다.
그 후, 후우마의 두령 토키에게 검을 빼앗길 것을 두려워하여 닌자 무리에서 빠져나온 그녀는, 멧키마루와 상쇄하기 위해 사검 소울엣지를 찾는 여행에 나섰다. 그러나 타키가 소울엣지에 도달하기 직전에 사검의 주인인 나이트메어는 쓰러져 있었다.
멧키마루를 파괴할 방법이 사라진 것도 원인이 되어, 그녀의 마음속에는 또다시 '멧키마루를 완벽하게 다루고 싶다'는 생각이 싹트기 시작했다.
어느날, 타키 앞에 후우마의 닌자가 나타났다. 평소의 추적자와는 달리,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녀를 산 채로 붙잡으려 하는 닌자들. 이상하게 생각하여 추적자의 시체를 조사하자 본 적이 있는 금속조각을 발견하였다.
토키가 소울엣지의 정보를 모으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그렇게 생각하면 이번 추적자들이 타키를 산 채로 붙잡으려 한 이유도 납득이 간다. 혹시 토키가 소울엣지를 손에 넣었다고 한다면….
고향을 구하기 위해 서둘러 일본으로 향하는 도중, 그녀는 사검의 부활을 알아차린다. 이미 일각의 여유도 없었다.

볼도(ヴォルド)
나이 : 50세
출신 : 나폴리 왕국 / 팔레르모
신장(cm) : 183
체중(kg) : 84
생년월일 : 8. 25.
혈액형 : A
무기 : 카타르 x 2
무기명 : 마나스, 아유스
유파 : 아류
가족구성 : 양친은 이미 사망, 형제 4명은 전쟁으로 사망
주인 벨루치도 오래전에 타계
성우 : 불명

이탈리아의 죽음의 상인 벨루치는 소울엣지를 찾고 있던 사람 중의 하나였다.
탐색 도중, 전쟁으로 재산의 대부분을 잃어버린 벨루치는, 지중해의 외딴 섬에 굴을 파고 거기에 남은 재산을 감추었다. 볼도는 그곳(Money Pit)을 지키는 문지기이다.
벨루치가 죽은 후에도 볼도는 한결같이 재산을 지키고 있으면서, 동시에 주인의 소망이었던 소울엣지를 손에 넣기 위해 탐색을 계속하고 있었다.
어느날 침입해 온 여전사를 쫓아버린 볼도는, 갑자기 들려온 주인의 목소리에 따라 그녀를 추격했다. 그 결과 그는 한 자루의 요도를 가지고 돌아오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주인의 목소리는 아무 대답도 해 주지 않았다….
그 후로 4년이 지났지만, 목소리는 들려오지 않았다.
어느날 볼도는 침입자의 소지품에서, 이전에 가지고 돌아왔던 요도와 같은 기운을 뿜어내는 금속조각 몇 개를 발견했다. 그리고 그는 알아차렸다. 주인에게 바친 소울엣지는 가짜였다는 것을.
볼도는 다시 바깥세상으로 나섰다. 이번에야말로 진짜 소울엣지를 손에 넣어, 그것을 주인의 품으로 가지고 돌아가기 위해….

나이트메어(ナイトメア)
나이 : 불명
출신 : 불명
신장(cm) : 168
체중(kg) : 95
생년월일 : 불명
혈액형 : 불명
무기 : 소울엣지(츠바이한더)
무기명 : 소울엣지(♂)
유파 : 예전의 기억
가족구성 : 불명
성우 : 히야마 노부유키

신성 로마제국의 변두리를 근거로 하는 도적단 '검은 바람'의 두목이었던 지크프리트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부친의 복수를 위해 최강의 검 소울엣지를 찾는 여행에 나섰다.
이후 그는 스페인의 어느 항구에서 이상한 기운을 내뿜는 검과, 그 주인이었던 듯한 해적으로 보이는 시체를 발견한다. 검을 지키려는 듯 화염에 휩싸여 일어선 시체를 쓰러뜨린 그는 아무 주저도 없이 검의 손잡이에 손을 뻗었다….
그리하여 그는 소울엣지의 소리를 들었다. 소울엣지가 모아온 영혼을 사용하면 아버지를 되살려내는 것도 불가능은 아니라고. 그리고 그 순간, 지크프리트는 후에 전 유럽을 공포로 물들인 광기사(狂騎士) 나이트메어가 되었다.
사검에 혼을 빼앗긴 채로 3년이 지난 어느날, 그의 야망은 분쇄되었다. 영검(霊剣) 소울칼리버, 소울엣지와는 상극의 기운을 내뿜는 검의 주인에게 패배한 그는, 부서진 사검과 함께 일그러진 공간으로 떨어져 갔다.
간신히 목숨을 건져 인간으로서 의식을 회복한 지크프리트는 되살아나는 기억 앞에 괴로워하고 있었다. 부친의 목숨을 빼앗은 것은 다름아닌 자신이었던 것이다.
사검을 다시 사람들의 손에 넘겨서는 안된다는 일념으로 그는 여행을 계속하였다.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면 그는 언제나 시체 곁에서 눈을 뜨곤 했다. 잠들어 있는 찰나의 순간에 사검에게 조종당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4년이 지났을 무렵, 지크프리트는 다시 완전히 사검에 조종당하고 있었다. 그는 다시 '나이트메어'로서 소울엣지를 부활시키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가 '지크프리트 슈타우펜'이라는 원래 이름으로 불릴 날은 찾아올 것인가…?

아스타로스(アスタロス)
나이 : 막 재생했음, 탄생후 7년 경과
출신 : 불명(사교집단 피글 세스템스 / 파르기아 대신전)
신장(cm) : 202
체중(kg) : 130
생년월일 : 9. 3.
혈액형 : 없음
무기 : 자이언트 액스
무기명 : 쿨투에스
유파 : 귈크스
가족구성 : 전쟁의 신 아레스의 사자들
성우 : 오오토모 류우자부로

전쟁의 신 아레스의 계시를 받아 소울엣지를 손에 넣기 위해 준비하도록 명받은 사교집단의 대신관 쿤페토크는 한 대의 골렘을 만들어내고, 그에게는 '아스타로스'라는 이름이 주어졌다.
아레스에게 사검을 바치기 위해 행동하던 아스타로스는 마침내 검을 찾아냈으나, 사검은 이미 그 반쪽을 잃고 위력은 쇠약해져 있었다.
이런 상태인 소울엣지를 주인이 바라지 않을 거라 판단한 아스타로스는, 나이트메어를 뒤따라 학살을 거듭하며 사검의 힘을 키우고자 하였다. 3년이 지났을 무렵에는 사검의 힘도 회복되어, 드디어 나이트메어에게서 사검을 빼앗을 때가 왔다…!
그러나 아스타로스는 그 순간을 맞이하지 못하고 어떤 남자에게 파괴되어 버렸다. 학살을 거듭하던 그는 많은 사람들의 원한을 받고 있었던 것이다.
4년 후, 아스타로스는 부활하였다. 그것은 인간의 지식을 뛰어넘는 존재가 한 일이다. 감히 말하자면 '기적'일 것이다. 소울엣지의 파편을 받아들인 아스타로스의 몸은 이전보다도 더욱 강인하고, 그리고 차가워져 있었다.
마침내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생각해냈으리라. 곁에 떨어져 있던 익숙한 도끼를 집어들고, 그는 안개 속으로 모습을 감추었다.

아이비(이자벨라 발렌타인, アイヴィ-)
나이 : 32세
출신 : 잉글랜드 왕국 / 런던
신장(cm) : 179
체중(kg) : 58
생년월일 : 12. 10.
혈액형 : 불명
무기 : 채찍검
무기명 : 발렌타인(아이비 블레이드)
유파 : 언릴레이트링크
가족구성 : 길러준 부모와는 사별
아버지 세르반테스, 어머니는 이미 사망
성우 : 토우마 유미

아이비의 부친 발렌타인 백작은 소울엣지에 집착한 나머지 광기에 휩싸여 세상을 떴다. 명문 발렌타인가는 몰락하고, 부인도 아이비에게 '우리는 진짜 부모가 아니다'라는 말을 남기고는 병으로 쓰러졌다.
길러준 부친의 유지를 이어 소울엣지를 찾기 위해 연금술을 배운 아이비는, 소울엣지의 정체가 '영혼을 먹어치우는 사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부친의 원한을 갚기 위해 소울엣지를 파괴할 것을 맹세한 그녀는 요사스러운 의식에 몇몇 사람들을 불러들여, 기계장치가 된 검 아이비 블레이드에 생명을 불어넣는 일에 성공한다.
그 후 사검을 찾아 여행에 나선 그녀는, 아이비 블레이드에 생명을 불어넣은 장본인 나이트메어와 만나게 된다. 그녀는 은혜를 갚기 위해, 사검을 부활시키려는 그의 계획을 알지 못한 채 그가 행하려 하고 있는 '반혼술(返魂術)'을 돕게 된다….
하지만 나이트메어가 쓰러지고 소울엣지가 파괴된 그날, 그녀는 마침내 진실을 알게 되었다. 나이트메어야말로 소울엣지의 주인이며, 그녀의 부친이 예전에 그 사검에 조종당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충격을 받은 아이비는 고향에 돌아와 어두운 실험실에 틀어박혔다. 수개월간의 고심 끝에 실험실에서 나온 그녀는 '사검을 완전히 뿌리뽑는다'는 새로운 목적을 세우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과 같은 숙명을 지닌 아이비 블레이드에게, 길러준 부모의 성인 '발렌타인'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킬릭(キリク)
나이 : 23세
출신 : 불명(명나라 / 진행산 임승사에서 자람)
신장(cm) : 167
체중(kg) : 63
생년월일 : 2. 9.
혈액형 : A
무기 : 곤(棍)
무기명 : 멸법곤(滅法棍)
유파 : 진행산 임승사 곤법오전
가족구성 : 임승사에서 함께 자라며 누나와 다름없었던 샹렌을 포함하여 자신의 손으로 모두 살해
스승 엣지마스터
성우 : 호시 소우이치로

킬릭은 곤법의 오의전수자로서 임승사에 전해지는 3대 보물의 하나인 멸법곤을 전승하게 되어 있었다. 하지만 전승식 전날 밤, 갑자기 발생한 요사스러운 빛을 받은 무사들이 서로 싸우기 시작했다. 킬릭도 예외가 아니어서, 그 강력한 힘으로 수많은 무사들을 해치고 말았다.
참극이 지나간 후, 정신을 잃은 킬릭의 어깨에는 3대 보물의 하나인 말법경(末法鏡)이 걸려 있었다. 모든 원인이 사검 소울엣지임을 노인으로부터 전해들은 킬릭은, 임승사 곤법의 오의를 습득하고 사검을 파괴하기 위한 여행에 나섰다.
여행에서 만난 샹화와 함께 사검의 주인 나이트메어를 쓰러뜨린 킬릭은 다시 스승의 밑으로 돌아가 사기를 정화하는 수행을 계속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날, 그는 기억에 있는 사악한 기운을 알아차린다. 그것은 틀림없이 그 사검의 것이었다.
소울엣지는 사라지지 않았다… 킬릭은 자신이 범한 죄를 갚기 위해 다시 여행을 떠났다.

차이샹화(菜香華, チャイ·シャンファ)
나이 : 20
출신 : 명 / 북경
신장(cm) : 152
체중(kg) : 46
생년월일 : 4. 2.
혈액형 : B
무기 : 중화검
무기명 : 무명(無名)
유파 : 어머니에게 전수받은 검법
가족구성 : 어머니는 병사, 아버지는 죽었다고 어머니에게 들음
성우 : 히사카와 아야

샹화는 어린 시절부터 단련해 온 검술실력을 인정받아 황제 친위대에 들어가, 그 후 영웅의 검 소울엣지를 찾는 수색대의 일원이 되었다. 그러나 황제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수색대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사실, 샹화는 영웅의 검을 발견하였다. 하지만 그 정체를 알아버리게 되어 임무를 포기하고 사검을 파괴한 것이다. 그 결과 황제의 신뢰를 잃은 그녀는 친위대에서 해임되어 무료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어느날, 황제가 어느 성을 공격했다는 소식이 그녀의 귀에 들어온다. 예전에 탐색에 참여했던 남자가 검을 가진 채 그 성에 틀어박혀 있다는 것이다.
군이 파견되고 성은 함락되었지만 검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그리고 다시 샹화가 소환되었다. 예전의 경험과 지식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샹화는 분명히 사검을 파괴하였다. 소울엣지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터이다. 그러나 조사를 진행해 나가면서 그녀는 '소울엣지의 파편'으로 불리는 물건이 이 땅에 존재하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것이 진정 사실이라면, 이번에야말로 철저히 파괴해 주어야만 한다!
"흔들리는 미래를 헤쳐 열어나가거라…."
어머니의 유언을 떠올리며 그녀는 다시 여행에 나섰다.

마키시(真喜志, マキシ)
나이 : 28
출신 : 류큐 왕국 / 首里
신장(cm) : 174
체중(kg) : 57
생년월일 : 5. 1.
혈액형 : O
무기 : 쌍절곤
무기명 : 소류우쥬(蘇龍集)
유파 : 칠섬가리파수(七閃架裏破手)
가족구성 : 양친은 사망, 가족과도 같던 부하들은 모두 사망
성우 : 칸나 노부토시

구름처럼 마음 내키는 대로 여행을 계속하던 류큐의 해적 마키시. 신천지 유럽으로 향하던 도중 인도의 항구에 도착한 그는, 소울엣지를 찾아 여행하고 있던 킬릭과 만나게 된다.
킬릭이 발하는 사기(邪氣)에 이끌려 나타난 기괴한 무리들과의 싸움에서, 마키시는 수많은 부하를 잃었다. 부하들의 복수를 맹세한 그는 이 사건 이후로 킬릭과 행동을 같이한다. 그리고 도중에 샹화를 동료로 맞이하여, 그들은 함께 유럽을 목표로 삼았다.
사검 소울엣지의 주인인 나이트메어의 성으로 침입한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예전의 기괴한 무리들이었다. 동료들을 먼저 보내고, 마키시는 무리를 이끄는 아스타로스와 싸움을 벌여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그 직후, 그는 전쟁의 신 아레스의 손에 의해 지하로 삼켜져 버리고 말았다.
정신이 들었을 때, 마키시는 해안에 밀려와 있었다. 그리고 부근의 마을사람들에게 구조되어 그곳에서 살기 시작한다. 순식간에 인기인이 된 그였지만, 상처는 생각보다 깊어서 이전처럼 여행을 나설 수는 없었다.
4년이 지났을 무렵, 어떤 소문이 마을에 들려왔다. 커다란 도끼를 든 남자에 관한 이야기였다.
놈이다…! 마키시는 직감했다. 그는 부하들의 원수를 갚기 위해 소문의 남자를 뒤쫓으려 했다. 하지만 아직 몸이 자유롭게 움직이지 않는다. 그리하여 그는 마을의 점장이에게 부탁하여 상처를 치유하기로 한다. 점장이는 희귀한 금속조각을 약으로 처방하는 비술을 사용했다.
그는 여행을 떠났다. 자유로운 육체를 얻는 대신, 함께 싸웠던 동료들을 잊어버린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한 채….

소피티아 알렉산드라(ソフィ-ティア·アレクサンドル)
나이 : 25세
출신 : 오스만 투르크 제국 / 아테네
신장(cm) : 168
체중(kg) : 가르쳐 주지 않는다
생년월일 : 3. 12.
혈액형 : B
무기 : 숏 소드, 스몰 실드
무기명 : 오메가 소드, 엘크 실드
유파 : 聖아테나류
가족구성 : 남편 로디온, 딸 퓌라, 아들 파트로클로스
성우 : 네야 미치코

빵집의 장녀로 자라난 소피티아는, 대장장이신 헤파이스토스의 신탁을 받고 두 번에 걸쳐 사검 소울엣지를 파괴하기 위한 여행에 나섰다. 첫번째 여행에서 소울엣지의 한쪽을 파괴하는데 성공하였으나, 그때 흩어진 파편에 맞아 깊은 상처를 입고 만다. 그리고 수년 후, 남은 한 자루의 사검이 재앙을 일으키고 있다는 신탁을 받은 그녀는 다시 여행을 떠났다.
여행 도중 누군가가 소울엣지를 파괴한 사실을 알게 된 그녀는 고향으로 돌아와 지금의 남편 로디온과 결혼하여, 두 아이를 낳아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다. 그 금속조각을 보기 전까지는….
남편이 낯모르는 손님에게서 받았다고 하는 금속조각에 앞다투어 정신없이 달려드는 아이들… 그 조각이 발하는 사악한 기운에, 이미 다 나았을 상처가 다시금 쑤셔온다.
사검을 파괴했던 그날 소피티아가 뒤집어썼던 사검의 파편은, 제거되기 이전에 그녀의 몸에 사악한 기운을 불어넣고 있었던 걸까. 그렇게 생각하면 아이들이 파편에 이상할 정도로 흥미를 보이는 것도 이해가 된다.
그 자리에 있던 동생 카산드라가, 당황하는 소피티아를 보다 못해 금속조각을 갖고 뛰쳐나간 뒤로 몇 주가 지났다. 어느날 그녀는 결심했다. 아이들을 사검의 속박에서 해방하고, 그녀를 대신하여 길을 떠난 동생을 무사히 데리고 돌아오기로….
그녀의 손에는,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남편이 만들어 준 새로운 무구가 들려 있었다.

성미나(成美那, ソン·ミナ)
나이 : 23세
출신 : 조선 / 지리산
신장(cm) : 162
체중(kg) : 48
생년월일 : 11. 3.
혈액형 : A
무기 : 참마도
무기명 : 홍뢰(紅雷)
유파 : 성가식 대도술 + 곤법
가족구성 : 아버지 성한명, 모친과 동생은 사망
성우 : 쿠와시마 호우코

어린 시절부터 참마도로 솜씨를 갈고닦은 결과, 미나는 뛰어난 전사로 성장하였다.
당시 혼란스러웠던 조선은 구국의 검 소울엣지를 찾기로 결정하고, 성가도장으로부터는 황성경이 발탁되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그녀는 아버지의 반대를 뿌리치고 구국의 검을 찾아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그때마다 황성경에 의해 고국으로 돌려보내지고 만다. 이후 그녀는 엄격한 수행을 명받게 된다.
어느날, 문하생인 윤성이 가보 중의 하나인 '백로'를 들고 도장을 나가버린다. 그녀에게 칼을 넘겨준 것은 자신이었기 때문에, 책임을 느낀 그녀는 윤성을 데려오는 일을 자원한다. 처음에는 못마땅해하던 아버지도, 그녀가 또다시 가출하는 것을 우려하여 결국은 허락하고 만다.
미나의 목적에 '구국의 검 탐색'이 더해진 것을 아버지가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그녀는 국경을 넘고 있었다.

요시미쓰(吉光)
나이 : 불명
출신 : 입을 다물고 말하지 않는다(일본 / 후지산 골짜기)
신장(cm) : 불명
체중(kg) : 불명
생년월일 : 불명
혈액형 : 불명
무기 : 일본도
무기명 : 요도(妖刀) 요시미쓰
유파 : 만인술(卍忍術)
가족구성 : 가족은 당대의 권력자에게 학살당함
현재는 함께 의적으로 활동하는 동료들이 있다
성우 : 히야마 노부유키

당대의 권력자에게 말살당한 시노비 일족. 요시미쓰는 그 생존자였다. 복수를 맹세한 그는 오른팔을 잃으면서도 소문에 듣던 최강의 검을 찾아 대륙으로 건너왔다.
이윽고 유럽에서 수많은 학살사건을 접한 그는, 지금부터 하려는 일이 자신의 원수가 했던 일과 마찬가지임을 깨닫고 여행의 목적을 변경한다.
학살을 거듭하는 남자를 뒤쫓던 요시미쓰는 마침내 남자가 있는 성에 도착한다. 그러나 그곳에는 학살자의 모습은 없었다. 성을 뒤로 한 그는 어느샌가 자신의 칼이 요사스러운 기운을 발하는 것을 알아차리고, 그 기운을 가라앉히기 위해 계속 여행하기로 한다.
하지만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벌어진다. 방심하는 틈에 칼을 도둑맞고 만 것이다. 원념을 품은 그 칼을 내버려 둘 수는 없다. 그렇게 생각한 요시미쓰는 칼을 찾기 시작했다.
그 후 대륙을 떠돌면서, 그는 약자를 지키기 위해 살아왔다. 그리고 4년 후, 그는 약자를 위해 재물을 훔쳐내는 일을 하였다. 말하자면 의적인 것이다.
그가 숨어든 무덤, 그것은 예전에 '죽음의 상인'이라 불리던 남자의 무덤이었다. 소문에 듣던 묘지기와도 마주치지 않고, 그는 손쉽게 보물이 있는 곳에 다다랐다. 그리고… 거기서 그는 오래전에 빼앗겼던 자신의 검과, 그 곁에 놓인 사악한 기운을 발하는 금속조각을 발견했다.
그는 엉겁결에 자신의 검과 금속조각을 들고 묘를 빠져나왔다. '이렇게 사악한 물건이 잔뜩 남아있다면, 그것들을 이 세상에서 묻어버리는 것이 나의 역할이다.' 그렇게 생각한 요시미쓰는 길을 떠났다.

샤레이드(シャレ-ド)
나이 : 불명
출신 : 불명
신장(cm) : 일정 주기를 두고 변동
체중(kg) : 일정 주기를 두고 변동
생년월일 : 불명
혈액형 : 없음
무기 : 샤레이드
무기명 : 샤레이드
유파 : 마인드 피핑
가족구성 : 세계 각지에 흩어진 소울엣지의 파편
성우 : 없음

그 남자는 이른바 '우물안 개구리'였다.
남자는 이 넓은 세상에서는 평범하다고 할 수 있는 실력으로, 전란으로 어지럽혀진 세계에서 용케 살아남아, 마침내 성공을 향한 단서를 움켜쥐었다. 어느 상인이 갖고 있던 금속조각. 그는 있는 돈을 다 털어 상인이 가진 금속조각을 몽땅 사들인 것이다.
예전에 떠돌이 검사가 말했다. 모든 무기를 능가하는 최강의 무기 '소울엣지'. 남자는 손에 넣은 금속조각이야말로 소울엣지의 일부분이라고 확신하며 소중히 간직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이 화근이 되었다. 남자가 비싼 물건을 갖고 있다는 소문이 퍼져, 무정한 도적들에게 목숨을 빼앗긴 것이다. 그의 시체는 금속조각을 꼭 움켜쥔 채로 계곡에 내던져지고 말았다.
그리고 수개월 후, 남자의 손에 남아있던 파편이 어느샌가 사라져 있었다. 확실히 파편은 사라져 있었다. 무언가가 기어간 듯한 흔적을 남긴 채로….

세르반테스 드 레온(セルバンテス·デ·レオン)
나이 : 48세에서 멈춤
출신 : 스페인 왕국 / 발렌시아
신장(cm) : 177
체중(kg) : 80
생년월일 : 1. 1.
혈액형 : 없음
무기 : 소울엣지(롱 소드), 단총검
무기명 : 소울엣지(♀), 니르바나
유파 : 소울엣지의 기억
가족구성 : 아버지는 전쟁에서 사망, 어머니도 타계, 부하들은 자기 손으로 살해
성우 : 나가사코 타카시

일찌기 사검 소울엣지를 손에 넣은 대해적 세르반테스는, 검에 조종당하는 채로 부하들을 살해하고, 찾아드는 검사들의 영혼을 먹어치우며 살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날 신의 계시를 받은 성전사에게 소울엣지의 한쪽이 파괴되고, 그의 몸은 불꽃에 휩싸이고 말았다.
그러나 세르반테스의 영혼은 해방되지 못했다. 자신의 몸을 먹어들어간 소울엣지의 파편에 의해 그는 되살아났다.
거의 모든 기억을 잃어버렸던 그는 어느날 우연히 기억을 되찾는다. 모든 일을 생각해낸 그는, 다시 힘을 손에 넣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정신을 빼앗겨 조종당했던 것까지 모두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그 힘은 더욱 매력적이었다. 이후 파편을 찾아다니던 그는 소울엣지의 나머지 한쪽도 파괴된 것을 알아차렸다.
'이제 그 강대한 힘을 손에 넣을 수는 없는 것인가…', 그렇게 생각한 순간, 이변이 일어났다. 그때까지 손에 쥐고 있던 파편이 몸 속의 파편과 공명하여 하나로 합쳐진 것이다.
그 후 4년 동안, 그는 영혼을 빼앗아 소울엣지의 힘을 강화하는 일에 몰두하였다. 그의 손에 있던 파편은 어느덧 검의 형태로 모습을 바꾸어 사악한 기운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스폰(スポ-ン)
나이 : 31세
출신 : 미시간주 / 디트로이트
신장(cm) : 190
체중(kg) : 180 이상
생년월일 : 3. 16.
혈액형 : 죽은 사람의 혈장
무기 : 도끼의 모습으로 변환한 망토
무기명 : 아고니
가족구성 : 부인 완다(남편이 죽었다고 믿고 있음), 부모 형제
스폰 스스로 접촉하는 일은 없음
성우 : 오오츠카 아키오

임무 수행 도중 사망한 미 육군 알 시몬즈 중령은 마계의 지배자인 말보르기어와 계약을 맺어 부활하였으나, 생전의 신체와 기억, 시간을 빼앗긴 채 '스폰'으로서 살아갈 운명을 지게 된다.
16세기로 보내진 그는, 원래 시대로 돌아가기 위해 '소울엣지'라는 단어를 단서로 하여 움직이기 시작한다.

네크리드(ネクリッド)
나이 : 불명
출신 : 불명
신장(cm) : 196
체중(kg) : 108
생년월일 : 불명
혈액형 : 이계(異界)에 적응하여 변화
무기 : 이계의 단편
무기명 : 말레피카스
유파 : 아류(我流)
가족구성 : 기억하지 못함(당시 가족은 죽은 지 오래)
성우 : 불명

험난한 여정 끝에 소울엣지에 다다랐지만, 사악한 검의 독에 오염되어 정신도 육체도 인간이 아닌 존재가 되어버린 전사. 지칠 줄 모르는 투쟁심의 덩어리가 된 그가 유일하게 발견한 목적, 그것은 자신의 고통을 덜어줄 소울엣지의 파편을 모으는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