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空のエスカフローネ, The Vision of Escaflowne, 에스카플로네 ⓒ 1996, 1998 Sunrise / TV TOKYO

대본 작성, 번역 : CARPEDIEM(mine1215@lycos.co.kr)

게재 : C'z the day(http://mine1215.cafe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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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空のエスカフローネ CDドラマ 「ジェチアの想い」 - Track 12 : Scene 11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CD드라마 「제치아의 소원」 - Track 12 : Scene 11


[히토미의 나레이션]
助けて、誰か!!
尚も水路を進む潜水艇の中で、ジェチアに祈りを捧げていたその時、潜水艇が大きく揺さぶられその動きが止まった。誰かが私を助けに来てくれた。ジェチアへの想いが通じたんだ!
そして、巨大な手によって引き剥がされた壁から差しこむ光を見上げ、私は声を上げた。
제발 누가 도와줘!!
계속해서 수로를 나아가는 잠수정 속에서 제치아에게 기도하고 있던 바로 그때, 잠수정이 크게 흔들리더니 움직임이 멈췄다. 누군가가 날 구하러 와 줬어. 제치아에게 빈 소원이 이루어진 거야!
그리고, 거대한 손에 벗겨진 벽으로부터 비쳐드는 빛을 보며 나는 목소리를 높였다.


히토미 アレンさん…! ?! ヴァン? ヴァンが私を助けに?
알렌…! ?! 반? 반이 나를 구하러?
怪我はないか。
다친 데는 없어?
히토미 え、ええ… ありがとう。
아, 으응… 고마워.
메루루 ったく、守宮人にさらわれるなんて、間抜けなやつ。
나 참, 도마뱀인간에게 붙잡히기나 하고, 멍청하긴.
히토미 悪かったわね! 間抜けで。
멍청해서 미안하군!

だけど、ホッとする暇も無く、私たちの頭上に敵の巨人が襲い掛かってきた!
하지만, 안심하고 있을 틈도 없이 우리들 머리 위에서 적의 거인이 습격해 왔다!


딜란두 見つけた、ヴァン!(공격을 퍼붓는다.)
찾았다… 반!
ぐうっ!!
크윽!
딜란두 待ちなよ~ 燃えちゃええええ!!!! ぎゃはははは!!
기다리라고~ 몽땅 타버려라앗!!!! 캬하하하!!
히토미 !! 街が、街が燃えちゃう!
!! 거리가! 거리가 불타버려!
딜란두 くくく~ もう逃げられないよ。
흐흐흐~ 더 이상은 도망 못 가.
止めろ! ここで戦うのは!
그만둬! 여기서 싸우는 건!
딜란두 お前がいるからいけないんだよ。お前がいるから街が燃えちまうんだ。お前がいるからこの傷が疼くんだ!! 貫かれええええ!!!!
네가 있으니까 안되는 거야. 네가 있으니까 거리가 불타는 거라고! 네가 있으니까 이 상처가 욱신거리는 거다!! 부서져버려엇!!!!

その時、エスカフローネは竜に姿を変え、上空に舞い上がった。
그때, 에스카플로네가 용 모양으로 모습을 바꾸어 하늘로 날아올랐다.


딜란두 くっ、逃がすか!
큭! 놓칠까 보냐!
알렌 (앞을 막아서며)ディランドゥ! これ以上街を破壊する気なら私が相手になる!!
딜란두! 더 이상 거리를 파괴하려 든다면 내가 상대해 주마!!
딜란두 また貴様か、アレン〓シェザール!
또 네놈인가? 알렌 셰자르!

執念深く追って来ようとする巨人、その行く手を塞ぐ巨大な影。それはアレンさんのシェラザードだった。
끈질기게 쫓아오는 거인과 그 앞길을 가로막는 거대한 그림자. 그것은 알렌이 탄 셰라자드였다.


제치아 幻の月の少女よ、其方の想いは何処に在る。
私はジェチア、人の想いの中に生きるもの。
환상의 달에서 온 소녀여, 그대의 소원은 어디에 있는가?
나는 제치아, 인간의 소망 안에서 살아가는 존재.
히토미 ジェチア…?
제치아…?
大丈夫か、瞳。
히토미, 괜찮아?
히토미 あ、ありがとう…。
아, 고마워….

ジェチアの声が聞こえた気がする。
空を舞うエスカフローネに乗って、私たちはアストリアを後にする。ヴァンが、そしてアレンさんが私を助けてくれた。ジェチアへの想いが届いたの?
…さよなら、アレンさん。でも、きっとまた会える。私の想いは…。
제치아의 목소리가 들린 것 같았다.
하늘을 나는 에스카플로네에 타고, 우리는 아스트리아를 뒤로 했다. 반이, 그리고 알렌이 나를 구해주었다. 제치아에게 빈 소원이 이루어진 건가?
…안녕, 알렌. 하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어. 내 소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