フル-ツバスケット, 후르츠 바스켓 ⓒ 高屋奈月·白泉社 대본 작성, 번역 : CARPEDIEM(mine1215@lycos.co.kr) 게재 : C'z the day(http://mine1215.cafe24.com/) 들어가기 전에 -작품의 원 출처는 만화잡지 「花と夢」에서 2005년 4월호 부록으로 배포한 드라마CD이며, 이 대본은 그 중에서 「후르츠 바스켓」의 에피소드를 다룬 트랙 01~04까지의 내용입니다. 본 드라마CD는 만화책이나 애니메이션의 줄거리와는 관련이 없는 오리지널 스토리임을 미리 밝혀 둡니다. -이 대본은 드라마CD의 내용을 받아적고 번역한 것입니다. 옮기는 과정에서 역자의 주관에 따라 의역을 가했고, 100% 귀에 의존한 작업이므로 오타나 오역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신고나 의견은 편지나 게시판 등으로 알려주십시오. -대본에 관한 모든 권리는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링크는 금지합니다. |
CDドラマ 「フル-ツバスケット」 '学園防衛隊' - Track 02 CD드라마 「후르츠 바스켓」 '학원방위대' - Track 02 |
유키 | (계속 전화벨)だから何翔? しつこいなお前。 그래서 뭔데 카케루? 끈질기구만. |
카케루 | すごいね~ 毎日モテモテだねユンユンは。 굉장한데~ 매일매일 인기 좋아 융융~ |
유키 | 切る。 끊는다. |
카케루 | 切らないで。 끊지 마. |
유키 | くっだらないことでかけてくるなよ。充電もったいないだろう。 쓸데없는 일로 걸지 마라. 배터리 아깝잖아. |
카케루 | あ、何それそのセリフ、水くさ。今先女の子たちの攻撃から助けてやったの誰だと思ってんのかな。 어, 매정하게 무슨 말이 그래. 방금 여자들한테서 구해준 게 누군데. |
유키 | というかさ… お前、俺が見えてるとこにいるの? 그럼… 너 내가 보이는 곳에 있다고? |
카케루 | 後ろにいます。 뒤에 있지요~ |
유키 | うわあっ!! 우왓!! |
카케루 | ういっす~ 여어~ |
유키 | お前… ホントバカ。 너… 진짜 바보냐. |
카케루 | さあいこいこ! 防衛隊本部へ。 자아~ 어서 가자! 방위대 본부로! |
유키 | 生徒会室だろう。勝手に名前変えるなよな。 학생회실이지. 멋대로 이름 바꾸지 마. |
카케루 | ちょっと遅刻かね。またナオがギャンギャン怒りそう。 좀 늦었나? 나오가 또 엄청 화내겠네. |
유키 | ああ… そうだね。 아아… 그렇군. |
키미 | ユゥンユゥン~ 융융~ |
유키 | やあ公。 안녕, 키미. |
키미 | 今日も素的だねユンユン。公ぃちょっとドキドキィ。 오늘도 멋있네 융융. 나 살짝 두근거렸어. |
카케루 | 俺にはあいさつ無しですか。 나한텐 인사 안 해? |
키미 | ええ? 翔はぁいやでも同じクラスで会うから必要ないもん~ 응? 카케루는 싫어도 같은 반에서 만나니까 필요없어~ |
카케루 | どうかと思うんですよ僕は、その態度。 그런 태도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
유키 | それより公、ナオはもう来てる? 그것보다 키미, 나오는 벌써 왔어? |
키미 | 来てるよぉ。 와 있어. |
유키 | 怒ってる? 화났어? |
키미 | カンカン~ 엄~청. |
카케루 | レベルとしては? 레벨로 치면? |
키미 | うん~と… 그게… 그러니까…. |
나오토 | (문을 열고 나오며)遅い! 遅いんですよあんたたちは! いつもいつも!! 늦어! 늦어요 당신들!! 언제나 매일!! |
키미 | こんな感じぃ? 이 정도? |
카케루 | おお、こりゃまた。 허어, 이거 꽤나. |
유키 | レベル8くらい? 레벨 8쯤? |
카케루 | 7でしょ。 7이겠지. |
키미 | じゃぁ、間を取って7.5? 그럼 중간쯤 해서 7.5? |
나오토 | 何ゴチャゴチャ三人でくっちゃべってんですか! どうせくだらないこととは思いますけど! 셋이서 뭘 쑥덕거리는 겁니까! 어차피 쓸데없는 얘기겠지만! |
유키 | まあまあナオ落ち着いて。遅れたっていっても高々数分なんだし、そこまで激怒しなくても… 자자, 진정해 나오. 늦었다고 해도 겨우 몇 분인데, 그렇게까지 화낼 필요는…. |
나오토 | 僕が怒ってる直接的理由は遅れたことじゃありませんとお!! これです!(터억~) 제가 화를 내는 직접적인 이유는 늦었기 때문이 아니라구욧!! 이겁니다! |
유키 | 何それ… すごいね。 그게 뭐야… 굉장한데? |
키미 | 公もぉ、先見てびっくりしたよぉ。 나도 아까 보고서 깜짝 놀랐어. |
나오토 | この、木の切り株みたいなふざけたものを生徒会室の前に! 나무밑둥처럼 생긴 이딴 물건을 학생회실 앞에! |
키미 | 何だか居酒屋さんの看板みたいだねぇ。 어째 술집 간판같아. |
유키 | よく中に運べたねナオ。重そうなのに。 용케도 안으로 옮겨왔구나. 무거워 보이는데. |
나오토 | くう! そんな居酒屋みたいな、くそ重たい看板を… 恥ずかしげもなく生徒会室のドアの横に置いたのは…! 크윽! 그런 술집 간판같은, 더럽게 무거운 간판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학생회실 문 옆에 놔둔 게…! |
카케루 | 俺で~す。 접니다~ |
나오토 | そんなことは分かってる!! 알고 있어!! |
유키 | まあそうだろうな。 뭐 그렇겠지. |
키미 | 翔しかいないよね。なゃははは~ 카케루밖에 없지? 꺄하하하~ |
나오토 | 笑いことじゃない!! これは何なのかを聞きたいんです! 居酒屋でも始める気ですか! 未成年にお酒を勧める気ですかあ!! 웃을 일이 아녜요!! 대체 이게 무슨 짓인지 묻고 싶습니다! 술집이라도 차릴 겁니까! 미성년자에게 술이라도 권할 생각입니까?! |
카케루 | 居酒屋やんないけど看板だよ看板、ここの。 ほら、よく字見てみ。ちゃんと。 술집은 아니지만 간판이라고, 여기 간판. 자, 글자를 잘 보도록. |
나오토 | ええっ… 文字は書いてありますけど。 으음… 뭔가 글자가 써 있긴 한데. |
키미 | '学園'? '학원'? |
유키 | '防衛隊… 本部'? '방위대… 본부'? |
카케루 | ね? 書いてあるでしょ。 그치? 그렇게 써 있지? |
유키 | でしょって… '그치'라니…. |
나오토 | ここは生徒会室だあ!!!! 여기는 학생회실이라고오!!!! |
카케루 | 何だよもうぶっちゃけうっさいな。何がそんなご不満なのナオは? 뭐야 정말, 되게 시끄럽구만. 넌 뭐가 그렇게 불만인 거냐? |
나오토 | 全てが! あらゆることが! あなたの存·在·が!! 전부 다!! 몽땅! 당신이란 존·재·가!! |
키미 | でもぉ、この筆文字すっごい迫力ある字だねぇ。 그래도 이 붓글씨 엄청 박력있는데? |
카케루 | でしょう! いい味出してるでしょう? いいと思わない? 그렇지! 분위기 나지? 괜찮지 않아? |
유키 | 誰が書いたの? 누가 쓴 거야? |
카케루 | 月丸さん。 쯔키마루씨. |
유키 | 誰? 누군데? |
카케루 | うそ、知らないの月丸さんを?! 信じらんない! 거짓말! 쯔키마루씨를 모른다고? 말도 안돼! |
나오토 | 有名なんですか? 유명해요? |
카케루 | うちのアパ-トの近所に住んでるじいちゃん。 우리집 아파트 근처에 사는 할아버지. |
나오토 | 知っててたまるかあ!!!! 알아서 뭐해!!!! |
유키 | へえ、うまいね字。 헤에~ 글씨 잘 쓰시네. |
나오토 | あんたも何感心してんだ!! 당신도 뭘 감탄하고 있어!! |
유키 | ああ、ごめん。ナオは全部突っ込んでくれるからつい。 아, 미안. 나오가 일일이 받아치니까 그만. |
키미 | ナオちゃん、疲れなぁい? 나오, 안 피곤해? |
나오토 | 疲れますよ!! ですから早速持って帰ってください!! 月丸だか星丸だか知りませんけどそんな…!! 피곤합니다!! 그러니까 당장 그거 가져가요!! 쯔키마루인지 호시마루인지 몰라도 그딴…!! |
카케루 | あははは、老人パワ-をなめんなよこの畜生! 天罰!(퍼억!) 아하핫, 노인파워를 우습게 보지 마라 이녀석! 천벌이닷! |
나오토 | いて!! 아얏!! |
카케루 | ナオちゃんまじうっさい。黙って。 나오짱 진짜 시끄럽군. 입 좀 다물어. |
나오토 | 僕だってこんなガンガン言いたかないですよ! あんたらバカだ! 皆バカだ! 出てってやるこんなとこ! アホオオ!!!!(문을 박차고 뛰쳐나간다.) 저도 이렇게 일일이 잔소리하기 싫어요! 당신들 바보야! 모두 바보라고! 이딴 곳 나가버릴 거야! 바보오오!!!! |
유키 | ナオ…。 나오…. |
키미 | 家出しちゃったね。 가출해 버렸네. |
카케루 | どこの小学生ですかねあの子は。 저거 뉘 집 애냐. |
마치 | あの…。 저어…. |
키미 | それより、この看板どうするのぉ? 置き直すの? 그것보다, 이 간판 어떡하지? 다시 있던 자리에 내놓을까? |
카케루 | ええっ?! 置いてよ! これ持ってくんのか·な·り·大変だったんだからさ! 뭐어?! 그냥 놔둬! 들고 오느라 엄청 힘들었단 말야! |
유키 | こういうことに関しては偉い頑張るよなお前。 넌 이런 일엔 유난히 열심이라니까. |
마치 | あの…。 저기…. |
유키 | うわっ! 真知?! 우왓! 마치?! |
카케루 | あれ、いたの真知? 先から? 어라? 마치, 아까부터 있었어? |
키미 | いたよ、ずっと。 쭈욱 있었어. |
유키 | 公が答えてどうすんの。 네가 대답해서 어쩌라고. |
카케루 | おいおい真知。理由は敢えて言わないけども、今日はいつもの真知の10倍話さないといつもの真知の10倍存在目立たなくなるぞ。 있잖아 마치, 이유는 굳이 말 안 하겠지만, 오늘같은 날은 평소보다 10배는 더 말하지 않으면 10배는 더 눈에 안 띈다고. |
키미 | 別に構わないよねぇ。代わりに公がいっぱいしゃべってあげるから~ 상관없잖아. 대신에 내가 잔~뜩 말해 줄 테니까. |
유키 | 真知、だからそこで肯くだけじゃ分からないから! 마치! 그러니까 거기서 고개 숙이고만 있으면 못 알아본다고! |
마치 | 構いません、分からなくても。それより、これ。(종이를 내민다.) 못 알아봐도 상관없어요. 그보다 이걸. |
유키 | 何? この紙。 이 종인 뭐야? |
카케루 | 直訴? 투서? |
유키 | 何の?? 무슨 투서?? |
마치 | 会長に向けた誹謗中傷の紙です。 회장에 대한 비방글입니다. |
유키 | えっ? 中傷?! 엣? 비방글?! |
키미 | ええっ?! 뭐어?! |
카케루 | 何ですと?! ある意味直訴じゃん。どれ見せてみなさい。 へえ、こりゃまた程度の低いコメントですこと。 뭐시라?! 어떤 의미론 투서잖아! 어디 줘 봐. 허어… 이거 참 질떨어지는 글이로군. |
키미 | でもぉやな感じぃ。 그래도 어쩐지 기분나빠. |
카케루 | ガラスハ-トのユンユンは砕けちゃうかな。 유리처럼 마음 연약한 융융은 좌절해 버릴지도. |
유키 | うっさいな。何て書いてあるんだよ。 시끄러. 대체 뭐라고 적혔는데? |
카케루 | 平たく言えば「バカ、女みたいな顔してうざい消えろ」って感じ。 간단히 말하자면 '바보! 계집애같은 낯짝 꼴보기 싫으니 꺼져!'라고나 할까? |
유키 | はあ? 하아? |
카케루 | 砕けた? 좌절했어? |
유키 | 砕けようがない今更。自覚してるし…。 이제 와서 좌절할 게 뭐 있어. 스스로도 느끼고는 있고…. |
카케루 | へへっ、ユキはそんな性分だなホント。 하핫, 유키는 그런 성격이라니까. |
유키 | で、これ誰が書いたの? ワ-プロ打ちだけど。 근데 이거 누가 쓴 거야? 컴퓨터로 쳤는데. |
마치 | 会議に出席する部やクラス代表の人たちの机の中に入っていたそうです。 先数人報告にやって来て置いて行きました。 회의에 출석하는 부·반 대표의 책상 속에 들어있었답니다. 좀 전에 몇 명이 보고하러 와서 두고 갔어요. |
키미 | ええっ、何それぇ! やること暗ぁいその犯人さん。 에엣! 그게 뭐야! 그 범인, 하는 짓이 음침하잖아. |
카케루 | 一人で机にコソコソ入れたんかな? 見たいなその姿。 혼자서 몰래 책상 속에 집어넣은 건가? 그 장면 보고 싶구만. |
키미 | 翔も暗ぁい! 카케루도 음침해! |
유키 | 一人とは限らないんじゃない? 複数犯かも。 혼자라고 단정할 순 없잖아? 범인이 여럿일지도 몰라. |
카케루 | ああ、まあね。でもなんでユンユンの中傷が来るかな? 公なら分かるけど。 뭐 그럴지도. 근데 어째서 융융에 대한 비방글이람? 키미라면 몰라도. |
유키 | ああ…。 아아…. |
키미 | ええっ?! 何それ二人とも。ひどぉい! 公ぃ、何も悪いことしてないのに来るはずないもん。 앗! 둘 다 무슨 소리야! 너무해! 나 아무것도 나쁜 짓 한 적 없는데 왜 그런 게 와! |
카케루 | でも今日も女の先輩たちに囲まれてたじゃん。 그치만 오늘도 여자선배들한테 둘러싸여 있었잖아. |
유키 | え? また? 뭐? 또? |
키미 | あれは違うのぉ。お姉さんたちが勝手に怒っててぇ、「あんた、この学校全員の男が自分に惚れてるとでも思ってんじゃないの?」って言ってきたのぉ。 ひどいよ! 公そんなことちっとも思ってないのに。だぁって、せいぜい半分くらいだよぉ。 그건 다른 일이야! 언니들이 멋대로 화를 내면서 "너 말야, 이 학교 남자들이 전부 자기한테 반했기라도 한 줄 알아?"라잖아. 너무해! 난 그런 생각 요만큼도 안 하는데! 기껏해야 절반 정도라고. |
카케루 | 思ってんじゃん! 생각하고 있잖아! |
유키 | 半分ってのが逆にリアルだな。 절반이라는 게 오히려 더 리얼하군. |
마치 | あの…。 저기…. |
유키 | あ、ごめん真知。それで? こういったものって、今回が初めてなのかな? 아, 미안해 마치. 그래서? 이런 일은 이번이 처음인가? |
마치 | と思います。報告を受けたのは初めてでしたから。 그렇다고 봅니다. 보고를 받은 것은 처음이니까. |
유키 | そっか… 何せよご苦労なことだなあ。高校生にもなって。 그런가… 고등학생씩이나 돼서 별 짓을 다 하네. |
마치 | あの… 放っておくんですか? 저… 그냥 내버려두는 건가요? |
유키 | え? はは、そうだね。続くようだったら対処もするけどね。 응? 하하, 그렇지. 이런 일이 계속 벌어진다면 대처를 해야겠지만. |
마치 | そうですか…。 그래요…. |
유키 | どうして? 왜? |
마치 | 別に… じゃ、これ処分します。(거칠게 종이를 구겨버린다.) 아무것도… 그럼, 이건 처분하겠습니다 |
키미 | うわあ~ 何か真知ってばいつになく攻撃的な態度じゃなぁい? 우와… 마치, 어쩐지 평소보다 거칠지 않아? |
마치 | そんなことありません。 그렇지 않습니다. |
유키 | ま、真知… 何? もしかして怒ってるの? 마, 마치… 왜 그래? 설마 화내는 거야? |
마치 | 怒ってなんかいません。 화 안 났어요. |
카케루 | でも何か怒ってる感じだぞ。 그래도 뭔가 화내는 거 같은데? |
마치 | 怒ってない。 화 안 났다니까. |
카케루 | そっかあ? 그래? |
유키 | 気のせいか? 기분 탓인가? |
마치 | 怒ってない…… こともない…。 화 안 나…… 는 건 아니야…. |
유키& 카케루 |
どっち! 어느 쪽이야! |
마치 | 会長が…。 회장이…. |
유키 | え? 何? 俺が何?? 응? 내가 뭘?? |
마치 | 会長が… 不快に… 思わなくても…。 회장이… 불쾌하게… 생각 안 해도…. |
나오토 | (문을 열고 들어오며)ちょっと皆さん! 여러분 잠깐만! |
유키 | あれ、お帰りナオ。 앗, 어서 와 나오. |
키미 | お帰り~ 短い家出だったねぇ。 어서 와~ 금방 돌아왔네. |
카케루 | お土産は? 선물은? |
나오토 | 家出じゃないしお土産もないです! バカ言ってないでこれ見てください! 特に倉伎! (종이를 내밀며)今先報告を受けてもらって来たんですけど…。 가출도 아니고 선물도 없습니다! 바보같은 소리 말고 이걸 보세요! 특히 쿠라기 너! 방금 보고를 듣고 받아왔는데…. |
유키 | ああ、また中傷文が? 아아, 또 비방글? |
카케루 | もう見たよそれ。ネタかぶったね、ちびすけ。 그거 벌써 봤어. 뒷북이야 꼬맹이. |
나오토 | ネタ扱いしてる場合ですか! もう見たなら会長だちも倉伎に注意してくださいよ。 日頃の態度が良くないからこんなこと書かれて配られたりするんだぞ! 지금 뒷북 취급할 땝니까! 봤으면 선배들도 쿠라기한테 주의 좀 주세요. 평소에 태도가 안 좋으니까 이런 글이 돌아다니는 거라고! |
카케루 | 倉伎って…。 쿠라기라면…. |
유키 | 何それ… 真知の中傷が書いてあるの? 뭐야… 마치 비방글? |
나오토 | そうですよ! 全く、これじゃ生徒会のイメ-ジが益々悪く…。 그래요! 나 원, 이래가지곤 학생회 이미지가 점점 더 나빠…. |
유키 | 貸して!(종이를 낚아챈다.) 本当だ…。 이리 줘 봐! 정말이네…. |
카케루 | おいおい、女の子に対してこの文はないだろう。 이봐이봐, 여자한테 이건 너무 심하잖아. |
키미 | 要約するとぉ、「根暗の破壊魔」ってことだよねぇ。 でも、真知ってホントにそうだもんね。あははは~ 요약하자면 '음침한 파괴마왕'이란 거네. 근데 마치는 정말 그렇잖아? 아하하하~ |
나오토 | うわあっ、ちょっと…。 우와앗! 잠깐만…. |
카케루 | 公、歯に衣着せなさすぎ…。 で、真知これ知ってたの? 키미, 너무 까놓고 말하는 거 아냐…. 근데 마치, 너 이거 알고 있었어? |
마치 | 知ってた。一緒に配られてたから。 응. 같이 돌아다녔으니까. |
카케루 | はあ?! じゃ、その文はどうした? 뭐어?! 그럼 나머진 어쩌고? |
마치 | 関係ないから処分した。 관계없으니까 처분했어. |
카케루 | 関係ないって?! 관계가 없다니?! |
유키 | (책상을 내리치며)真知、何で先にこれ見せなかったんだ。 마치, 왜 이걸 먼저 안 보여줬어? |
마치 | 気にしてないから。 신경 안 쓰니까요. |
유키 | 怒らないのか? 화나지 않아? |
마치 | 本当のことだから。 사실인 걸요. |
유키 | 本当のことなら放っておいていいのか?! 사실이면 내버려둬도 괜찮다는 거야?! |
나오토 | あの… 会長? 저어… 회장? |
키미 | ユンユン~ 何かぁすごく怒ってる? 융융~ 무지 화난 거야? |
유키 | 怒ってないよ! 怒っても仕方ないだろう。 ったく、どこの誰が書いたのか知らないが、いい根性してるじゃないか。絶対見つけ出す!(쫘악!) 화 안 났어! 내 봤자 소용도 없고. 칫, 어떤 녀석이 썼는진 몰라도 뻔뻔하기 짝이 없군. 반드시 찾아내 주지! |
나오토 | …すっごく怒ってるじゃないですか。 …엄청 화났잖아. |
키미 | 怒りのオ-ラが見えるぅ。 분노의 오오라가 보여. |
카케루 | ああ~ 怒らせた。 아아~ 열받게 만들었군. |
유키 | 今から犯人のあぶり出し作戦を実行する! 지금부터 범인 색출작전을 실시한다! |
나오토 | はあ?! 예에?! |
카케루 | へえ? 作戦?! 作戦大好きやるやる! 헤에? 작전?! 작전 좋지! 할래 할래! |
마치 | あのぉ…。 저어…. |
유키 | いざとなったら科学特殊班を雇ってでも見つけ出す! 여차하면 과학수사팀을 고용해서라도 잡아내겠어! |
키미 | ひゃあ! ユンユンすごぉい~! やっぱりお金持ち! 公、財力のある人大好き~ 우와! 융융 멋져~! 역시 부자는 다르다니까! 나 돈 많은 사람 무지 좋아~ |
카케루 | 科特呼ぶならだめじゃんユンユン、物的証拠破損させちゃ。 수사팀을 부름 안되지 융융. 물적증거를 파손해 버리면. |
나오토 | ちょちょちょちょっと会長! 生徒会の仕事は? 자자자잠깐만, 회장! 학생회 일은? |
유키 | そんなものは後でどうとでもなる! 그런 거 나중에 어떻게든 되겠지! |
나오토 | 会長が言っていいのかそんなこと!! 회장이 그런 말 해도 되는 겁니까!! |
카케루 | バカナオ!! 俺たちが学園防衛隊であることを忘れるな!! 이 바보야!! 우리들은 학원방위대라는 걸 잊지 말라고!! |
나오토 | あんたも!! 目生き生きさせて何アホなことほざいてんだ!! 당신도 똑같아!! 눈까지 초롱초롱해서 무슨 헛소릴 주절거려!! |
마치 | あの…。 저기…. |
유키 | 真知も思い当たる節がある人物がいたら言うんだよ。 마치도 짐작 가는 사람 있으면 말해 봐. |
마치 | 待ってください会長。会長こそ思い当たる人物がいたなら言ってください。 잠깐만요. 회장이야말로 짐작 가는 사람이 있으면 말해 주세요. |
유키 | え? 何で俺が? 어? 왜 내가? |
마치 | 忘れたんですか? 会長に対しても中傷文を書いたんですよ、この人物。 잊으셨어요? 범인은 회장에 대해서도 비방글을 썼습니다. |
유키 | ああ、そうだね… 別にそんなことはどうでもいいよ。 아아, 그랬지…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어. |
마치 | 私も… 私のことはどうでもいい…。 저도… 제 일은 아무래도 상관없…. |
카케루 | さあどうする! とりあえずあれか! 必殺技か!! 자아 어떡할까! 우선은 그거냐? 필살기?! |
나오토 | 何の!! 무슨!! |
키미 | そぉんなの持ってなぁい。 그런 거 없어. |
유키 | 聞き込みだよ! 聞き込み! 탐문수사야! 탐문수사! |
카케루 | ああん~ 地味だよ~ん~ 아앙~ 재미없어잉~ |
키미 | 公の真似しないでぇ! キモぉい! 내 흉내 내지 마! 징그러! |
나오토 | …仕事は? …일은? |
카케루 | あ、でも俺聞き込みならいい協力者知ってる。 아, 탐문수사라면 나 괜찮은 사람 알고 있어. |
유키 | そうなの? 助かる! 그래? 잘 됐다. |
카케루 | いやいや、ユンユンの人望のお陰でしょう、あれは。 아니 뭐, 융융의 인망 덕분이지. |
유키 | はあ? 응? |
나오토 | 仕事…。 일은…. |
키미 | 公もお話聞いて来てあげるぅ。男の子って皆公に優しいから。 나도 물어보고 올게. 남자들은 전부 키미한테 친절하니까. |
카케루 | 人望ですな。 인망이로군. |
유키 | 人望なの? 인망인가?? |
키미 | よ~し! 公頑張っちゃうぞ~! 좋~았어! 키미 힘내야지~! |
카케루 | 僕も頑張っちゃうぞ~! 나도 힘내자아~! |
나오토 | 仕事…。 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