フル-ツバスケット, 후르츠 바스켓 ⓒ 高屋奈月·白泉社 대본 작성, 번역 : CARPEDIEM(mine1215@lycos.co.kr) 게재 : C'z the day(http://mine1215.cafe24.com/) 들어가기 전에 -작품의 원 출처는 만화잡지 「花と夢」에서 2005년 4월호 부록으로 배포한 드라마CD이며, 이 대본은 그 중에서 「후르츠 바스켓」의 에피소드를 다룬 트랙 01~04까지의 내용입니다. 본 드라마CD는 만화책이나 애니메이션의 줄거리와는 관련이 없는 오리지널 스토리임을 미리 밝혀 둡니다. -이 대본은 드라마CD의 내용을 받아적고 번역한 것입니다. 옮기는 과정에서 역자의 주관에 따라 의역을 가했고, 100% 귀에 의존한 작업이므로 오타나 오역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신고나 의견은 편지나 게시판 등으로 알려주십시오. -대본에 관한 모든 권리는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링크는 금지합니다. |
CDドラマ 「フル-ツバスケット」 '学園防衛隊' - Track 03 CD드라마 「후르츠 바스켓」 '학원방위대' - Track 03 |
토오루 | (걸어오다가)あっ、ユキ君! 앗, 유키군! |
유키 | あれ、本田さん? 魚谷さん、花島さんも… まだ残ってたんた。 어? 혼다양? 우오타니에 하나지마까지… 아직 학교에 있었구나. |
사키 | 残っていたわ。 남아있었어. |
아리사 | よう、王子。生徒会の仕事かい? ご苦労さん。 여어 왕자님~ 학생회 일이야? 수고가 많네. |
유키 | 仕事っていうか… あ、そうだ。一応…。 (종이를 내보이며)あのさ、この紙って見覚えある? ちょっと文面は見せられないんだけど。 일이라고 할까… 아, 그래. 일단…. 저기, 이런 종이 어디선가 본 적 없어? 무슨 내용인지는 보여줄 수 없지만. |
토오루 | あ… いいえ、ありませんが。 우웅… 없는데. |
아리사 | ってか、そんなどこにでもある紙切れ、逆にいつも見てるけどな。 뭐랄까… 그런 흔해빠진 종이는 오히려 늘상 보는 거 아니야? |
유키 | そうだよね…。 그렇겠지…? |
사키 | その紙…。 그 종이…. |
토오루 | うん? どうされました? 花ちゃん。 어? 왜 그래 하나짱? |
사키 | 何だか、その紙からとても程度の低い人間の電波を感じるわ。 뭔가 그 종이에서 매우 질 나쁜 인간의 전파가 느껴져. |
유키 | ええっ?! 에엣?! |
아리사 | お! 久しぶりだな、花島の電波情報。 오, 간만인데! 하나지마의 전파정보. |
유키 | あ、あのさ花島さん、もう少し詳しく人物を絞ったりできるかな? 저, 저기 하나지마… 좀 더 구체적으로 인물을 집어낼 수 있겠어? |
사키 | 面倒くさいわ。 귀찮아. |
토오루 | 花ちゃんすごいです! 私などちっともお役に立てませんのに、花ちゃんはすぐにお分かりになるなんて… 素晴らしいです! 하나짱 굉장해! 난 하나도 도움이 안되는데, 하나짱은 그렇게 금방 알아내다니… 정말 멋져! |
사키 | あらいやだわ、透君ったら。私の手にかかればこんな問題へのかっぱよ。 어머 몰라아, 토오루도 참. 내 손에 걸리면 이런 거야 식은 죽 먹기지. |
유키 | へのかっぱって…。 식은 죽 먹기라니…. |
아리사 | 今面倒いとか何とか言わなかったっけ? 花島。 하나지마, 너 방금 귀찮다 어쩌고 하지 않았냐? |
유키 | でも助かった。ありがとう本田さん。 하지만 도움이 됐어. 고마워 혼다양. |
토오루 | うん? 何がですか? 응? 뭐가? |
사키 | 草摩ユキ、さっさとその紙に触らせなさい。さっさと終わらせて、さっさとお団子屋にお団子を食べに行きたいのだから、私たち。 소우마 유키, 어서 그 종이 줘 봐. 얼른 조사 끝내고 우린 빨리 경단 먹으러 가고 싶거든. |
유키 | あ、ああ… はい。 아아… 여기. |
토오루 | お団子、お土産に買ってきますね、ユキ君。 유키군, 집에 경단 사가지고 갈게. |
아리사 | いや、おごれよ王子、団子。 어이 왕자님, 경단 한턱 쏘시지? |
모토코 | (차를 따르며)さあ、楽になさって真鍋さん。私たち「プリンス·ユキ」はユキと親交の深いあなたを家族のようにお出迎致します。 자아, 편히 계세요 마나베군. 우리들 '프린스 유키'는 유키와 친분이 깊은 당신을 가족처럼 맞이하겠습니다. |
카케루 | どうもっす~ ご協力に感謝するっす。 이거 고맙슴다~ 협력 감사드려용. |
미나미 | 構わないわよ真鍋君。何たってユキ君のためだもの。 괜찮아요 마나베군. 이러니저러니 해도 결국 유키군을 위해서잖아요. |
모토코 | そうですそうです! 今まさに、「プリユキ」メンバ-たちがその不届き千万な愚か者を探し出していますから。 그럼요 그럼요! 지금 이 시간에도 '프린스 유키' 멤버들이 그 괘씸하기 짝이 없는 어리석은 자를 찾아다니고 있답니다. |
미나미 | そりゃもう血眼(ちまなこ)に! 그것도 눈에 핏발을 세우고! |
카케루 | いや~ でもホント不届きっすよね、ユキの中傷をばらまくなんじゃ。 야아~ 정말 괘씸한 녀석이죠. 유키를 비방하는 글을 마구 뿌려대다니. |
모토코& 미나미 |
ごもっとも! 지당하신 말씀! |
모토코 | 今回の議題にもちょうど合う活動内容になりそうですね南さん。 미나미양, 이번 의제에도 딱 맞는 활동이 되겠어요. |
미나미 | 全くですね、素子先輩。 정말 그렇군요 모토코 선배. |
카케루 | 議題って? 의제?? |
모토코 | 我が海原高校に君臨する生徒会長ユキを如何に有意義に、誠実に、かつ女性らしく支援していくかです。 우리 카이바라 고등학교에 군림하는 학생회장 유키에게 얼마나 뜻있고 성실히, 또한 여성스럽게 도움을 주어야 하는가입니다. |
카케루 | なるほど。 과연. |
모토코 | 見ていらっしゃいどこぞの犯人。見つけ出した暁には二度と天を仰げないようにしてあげますとも! 범인녀석, 어디 숨었는진 몰라도 두고봐라. 찾아내기만 하면 다시는 고개를 못 들게 만들어 줄 테니까! |
미나미 | 二度と箸持って飯食えんようにしてやりますとも! 다시는 젓가락 들고 밥을 못 먹도록 해 주겠어! |
모토코 | 二度とトイレに行けないように! 다시는 화장실에 못 가도록! |
미나미 | 二度と瞬きできないように! 다시는 눈도 깜빡이지 못하도록! |
모토코 | うふっ♡ 南さんったら、そんな張り切って~♡ 우훗♡ 미나미양도 참, 뭘 그렇게 기운이 넘쳐서~♡ |
미나미 | 素子先輩こそ~♡ 모토코 선배야말로~♡ |
모토코& 미나미 |
うふっ、うふふふふ~♡ 우훗, 우후후훗~♡ |
카케루 | (…大変だな、ユキも。) (…힘들겠구만… 유키도.) |
유키 | (체육부가 연습중인 운동장) ああっ? 翔! 아앗?! 카케루! |
카케루 | うっすユンユン。 여어~ 융융. |
유키 | ここに… 校庭にお前も来たってことは…。 여기… 운동장에 왔다는 건…. |
카케루 | そういうことかね。 그런 건가? |
유키& 카케루 |
犯人が分かった! 범인을 알아냈다! |
유키 | ああ、お疲れ様。 이야, 수고했어. |
카케루 | いや、協力者のお陰だし、犯人の身柄が逆に心配かも。 뭐, 사람들이 도와준 덕분이고, 사실은 범인의 신변이 더 걱정돼서. |
유키 | 何それ? 무슨 소리야? |
카케루 | いやいや。それよりそいつは? 犯人はどこらへん? 아니아니. 그것보다 그녀석은? 범인은 어딨어? |
유키 | ほらあれ。今ちょうどボ-ルを持った、あの眼鏡かけてる…。 저기 봐. 저기 안경 끼고, 방금 볼을 잡은…. |
카케루 | うああああああ!!!! 우오오오오옷!!!! |
유키 | な、何? 知ってるやつ? 뭐, 뭐야? 아는 사람? |
카케루 | あいつ…! ショックだ… 禿(は)げるタイプだ!! 저녀석…! 충격이다… 나중에 대머리가 될 타입이야!! |
유키 | …おい…。 …이봐…. |
카케루 | いやマジだって! 俺分かるんだって! 禿げるタイプか禿げないタイプか。俺の予言100%当たるんだって! その証拠に、俺の近所に住んでるおっさん、俺に頭見られたくなくて必ず帽子を…。 진짜야! 척 보면 대머리가 될지 아닐지 안다고! 내가 예언하면 100% 맞는다니까! 그 증거로 우리 집 근처에 사는 아저씨는 나한테 머리 보이기 싫어서 늘 모자를…. |
유키 | お前いつもそんなこと考えながら人の頭見てんの? 너 맨날 그런 생각 하면서 남의 머리 보고 다니냐? |
카케루 | ああ大丈夫。ユンユンは禿げないタイプだから。 아, 걱정 마. 융융은 안 벗겨지는 타입이니까. |
유키 | そりゃどうも。 그거 고맙군. |
카케루 | そういや、ユンユンも将来は司令みたいに長髪にすんの? 그러고 보니, 융융도 나중에 사령관처럼 머리 기를 거야? |
유키 | しない…! 絶対しない!! 안 길러…! 절대 안 해!! |
키미 | ああ~あっ!! 아앗!! |
유키& 카케루 |
うわあっ!! 우와앗!! |
유키 | びっくりしたあ。いつの間にいたの公? 놀랐잖아 키미. 언제부터 있었어? |
카케루 | 突然でかい声出さんでよ。 갑자기 큰 소리 내지 마. |
유키 | お前もだよ。 너도 마찬가지야. |
키미 | ねえ、犯人ってもしかしてぇ、あの眼鏡かけた男の子ぉ? 저기, 혹시 범인이란 게 저 안경 쓴 남자애? |
카케루 | うん、そうみたい。 응, 그런 것 같아. |
유키 | え? 何? 公も何か予言したの? 왜? 키미도 뭔가 예언했어? |
키미 | 予言? そんなんじゃないよぉ。ただ、公とお付き合いしてくれてる男の子の一人だなぁって。 예언? 그런 거 아냐. 그냥, 나하고 사귀는 애들 중에 하나구나 해서. |
카케루 | へえ~ 허어~ |
유키 | それはそれは。 이거야 원. |
카케루 | お付き合いって、一人とするもんじゃないのかね? ユキ君。 사귄다는 거, 한 사람이랑 하는 거 아닌가? 유키군. |
유키 | いや… 俺は一人でいいと思うけど…。 글쎄… 나도 한 사람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
키미 | すっごく公に優しくてぇ、公のお願い何でも聞いてくれるんだ~ すっごくいい人だよぉ。 나한테 엄~청 친절해서, 내 부탁은 뭐든 다 들어준다~ 무지 좋은 사람이야. |
카케루 | そりゃ… いい人だなあ。 그거… 좋은 사람이군. |
유키 | お願い何でも聞いてくれるんだもんな…。 무슨 부탁이든 다 들어주는구나…. |
키미 | うん! 응! |
카케루 | あのさ… ちなみに公さ、あいつにユンユンのこと何か話したりした? 저기… 너 말이야, 저 녀석한테 융융에 대해서 뭔가 말한 적 있어? |
키미 | え? そうだな… えとね、公にあんまり優しくしてくれなくて、公悲しくて傷付いてるんだって言ったぁ。 응? 그러니까… "키미한테 별로 다정하게 대해 주지 않아서, 나 슬픈 나머지 상처받았어"라고 했어. |
유키 | …公の言う'優しい'には応えられません。 …키미양이 말하는 '다정함'에는 부응해 드릴 수 없어요. |
키미 | ええっ?! 何でえ!! 에엣?! 어째서어!! |
카케루 | 公の言う'優しい'は、使える男か使えない男かだからな。 네가 말하는 '다정함'이란 건 부려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로 나누는 거잖아. |
유키 | 真知については何か言った? 마치보고는 뭐라고 했어? |
키미 | えとぉ… あんまり公と仲よくしてくれないって、いつも仏頂面してて、公嫌われてるみたいで悲しくて傷付いてるんだってぇ。 으음… "키미랑 별로 친하게 지내지도 않고 맨날 무뚝뚝한 얼굴 하고 다니니까, 날 싫어하는 것 같아서 슬픈 나머지 상처받았어"라고. |
카케루 | おいおいおい。 이봐이봐이봐. |
유키 | 公ぃ……。 키미……. |
키미 | うん? 何ぃ? 何で二人ともあきれてるのぉ?? 응? 왜 그래? 왜 두 사람 다 질린 얼굴이야?? |
카케루 | どうする? 어쩌지? |
유키 | どうもこうも… 間接的に真知が被害を被っただけだったんだなってのはよく分かったけど。 어쩌고 자시고… 간접적으로 마치가 피해를 당했다는 건 확실하잖아. |
카케루 | あのさユキ… そもそも真知もさ、ユキが悪く言われたのがムカついただけだと思うよ。 있잖아 유키… 마치도 네가 그런 험담을 들었다는 사실에 화를 냈을 거야. |
유키 | 何急の? 갑자기 무슨 얘기야? |
카케루 | 真知が悪く言われてユキが怒ったように、真知もそうだったってこと。 お互いにお互いのことで怒ったってことだよ。 마치를 비방하는 글을 보고 유키가 화낸 것처럼, 마치도 그랬다는 거야. 서로가 서로의 일로 화를 냈다는 거지. |
유키 | そうなの? 그런 거야? |
카케루 | へへっ、ってね。 헤헷, 그런 거지. |
키미 | ちょっともう~! 今度は二人でコソコソ話してるしぃ、何なの? 仲間外れはいけないんだよぉ! 잠깐! 뭐야, 이번엔 둘이서 수근거리고! 따돌리는 거 나빠! |
카케루 | さて! 今回の問題、どう終結したらいいと思います? リ-ダ-。 자아 그럼, 이번 문제는 어떻게 마무리하는 게 좋다고 보십니까? 대장. |
유키 | そうだな… どうしたもんかな。 書いたやつも書いたやつだけど、少しは同情しないでもないというか…。 그렇군… 어떻게 할까? 쓴 녀석도 쓴 녀석이지만, 조금은 동정이 안 가는 것도 아니고…. |
키미 | あの人、何であんな中傷ばらまいたのかなぁ~ いい人だと思ってたのに。 그 사람, 왜 그런 비방글을 돌렸을까? 좋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
카케루 | ねえ、何ででしょうね~ 예에~ 왜 그랬을까요~ |
유키 | 同情しないでもない…。 동정이 안 가는 것도 아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