フル-ツバスケット, 후르츠 바스켓 ⓒ 高屋奈月·白泉社 대본 작성, 번역 : CARPEDIEM(mine1215@lycos.co.kr) 게재 : C'z the day(http://mine1215.cafe24.com/) 들어가기 전에 -작품의 원 출처는 만화잡지 「花と夢」에서 1999년에 독자 서비스로 배포한 드라마CD로, 만화책이나 애니메이션의 내용과는 관련이 없는 오리지널 스토리입니다. -이 대본은 드라마CD의 내용을 받아적고 번역한 것입니다. 옮기는 과정에서 역자의 주관에 따라 의역을 가했고, 100% 귀에 의존한 작업이므로 오타나 오역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신고나 의견은 편지나 게시판 등으로 알려주십시오. -대본에 관한 모든 권리는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링크는 금지합니다. |
CDドラマ 「フル-ツバスケット」 '草摩家の長い一日' - Track 06 CD드라마 「후르츠 바스켓」 '소우마가의 긴 하루' - Track 06 |
토오루 | はい、小話第三弾です。ユキくんと夾くんがお客様です~ 자아, 짧은 이야기 제3탄입니다. 오늘 초대손님은 유키군과 쿄우군~ |
쿄우 | 今度は何だ? 이번엔 뭐야? |
유키 | よろしく、本田さん。 잘 부탁해 혼다양. |
토오루 | はい! よろしくお願い致します。さてさて、えと、何のお話をしましょうか…。 네! 잘 부탁해요. 그러면, 으응, 무슨 얘기를 할까…. |
유키 | げっ?! 決めてないの? 윽?! 아직 안 정했어? |
쿄우 | おいおい。 이봐이봐. |
토오루 | あ、あ… あの、すみません。えと、今考えるです。 저… 그게, 죄송합니다. 지금 생각해 볼게요. |
유키 | あ、謝らなくていいよ本田さん。じゃ、一緒に話の内容考えよう。 사과할 필요 없어. 모두 함께 얘기거리 생각해 보자. |
토오루 | は、はい、考えましょう! 네, 네에, 생각해 봐요! |
유키 | 何がいいかな…。 뭐가 좋을까…. |
토오루 | 何がいいでしょう…。 뭐가 좋을까요…. |
쿄우 | ああもう何だっていいじゃねえか。 에이 참, 뭐든 상관없잖아. |
아야메 | (촤앙~)案ずることはない! 걱정할 필요 없다! |
모두 | ぐあっ?! 으왓?! |
토오루 | 綾女さん! 아야메씨! |
아야메 | やあやあ皆の衆、ご機嫌は麗しいかな? きょんきちは相変わらず尖っているかな? 이야~ 모두들, 기분은 어떠신가? 콘키치는 여전히 뿌루퉁해 있고? |
쿄우 | その呼び方止めろって! 何か言わせりゃ気が済むんだよ? 그렇게 부르지 말랬지! 뭐라고 말을 시키면 속이 풀리겠냐? |
유키 | なんで兄さんが…? 어째서 형이…? |
아야메 | 感じたからさ。ああ~ 感じたとも! 我が愛しの弟が困っている気配をね。 느꼈으니까. 아암~ 느끼고말고! 사랑스러운 내 동생이 곤란에 빠져 있는 기운을. でも、もう大丈夫。この僕が来たからには心配無用ご意見無用さ。この僕がユキに力を分けてあげよう。 그러나 이젠 괜찮다. 이 몸이 온 이상 걱정도 참견도 필요없어. 내가 유키에게 힘을 나눠주마. |
유키 | 要らない…。 됐어…. |
아야메 | そうかいそうかい。ユキの悩みはよく分かったよ。大船に乗った気でいくれてたまえ。 그래그래. 유키의 고민은 잘 알겠다. 큰 배에 탄 기분으로 편안하게 있어 주렴. |
유키 | 要らないって言ってるだろう! 됐다고 했잖아! |
토오루 | ゆ、ユキくん…。 유, 유키군…. |
아야메 | さて、と…。 자아, 그럼…. で? 僕は何をすればいいのかな? 그런데? 난 뭘 하면 되지? |
유키& 쿄우 |
分かってないじゃないか! 모르면서! |
시구레 | (드르륵~)綾の声がする! 아야 목소리가 들린다! |
토오루 | 紫呉さん…。 시구레씨…. |
아야메 | やあやあやあぐれさん、そうとも、僕だとも! 이거 구레 아닌가. 그럼그럼, 내가 아니면 누구겠나! |
시구레 | こんなところで君に会えるなんて、思わなかったよ! この僕を追い掛けてきたのかい? 綾~! 이런 데서 자네를 만날 줄은 생각도 못 했네! 날 뒤쫓아온 건가? 아야~! |
아야메 | ふっ… バカだな。そんなこと、言葉にしなくたって分かってるだろう? ぐれさん。 훗… 바보같이. 그런 건 말로 안 해도 알고 있겠지? 구레. |
시구레& 아야메 |
よし! 그렇고말고! |
쿄우 | それは止めろ! 때려쳐! |
유키 | 頭痛い…。 머리아파…. |
토오루 | え、えとぉ…。 저, 저기…. |
시구레 | でも、真面目な話、まさか綾が出てくるとは思わなかったな。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아야가 나올 거라고는 생각도 안 했는데. |
아야메 | あははははは… ふはははははは~~ ぐれさん、それは愚問というものだよ。何たって、僕だから、僕だからこそ出来る技さ。 아하하하하하… 후하하하하하~~ 구레, 그것이 ‘어리석은 질문’이라는 걸세. 뭐라 해도, 나니까, 이 몸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기술이지. |
토오루 | とても説得力があるお言葉です。 엄청나게 설득력있는 말씀이네요. |
아야메 | では早速、常日頃から僕が気になっていたことを発表するコ-ナ-を始めるとしようか。 그럼 어서, 평소에 신경쓰였던 것을 발표하는 코너를 시작해 볼까. |
쿄우 | 何? 뭐? |
유키 | いつから兄さんのコ-ナ-になったんだよ?! 언제부터 형 코너가 됐는데?! |
아야메 | そう、今更ながらの話なのかも知れないんだが。 그래, 지금 와선 뒤늦은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
유키& 쿄우 |
聞けよ! 얘기를 들어! |
아야메 | 無馱だってば。 소용없다니까. ユキ、夾、これは君たちに対する意見なんだ。聞いてくれ。いや、これだけは絶対聞くんだ! 유키, 쿄우, 이건 너희들을 위한 충고이다. 들어다오. 아니, 이것만은 절대 들어야 한다! |
유키 | でぇ! 아앗! |
쿄우 | 綾女がマジだ。 아야메가 진지하다. |
토오루 | 真面目です。 진심이군요. |
아야메 | 聞いてくれるかい? ユキ。 들어 주겠니? 유키. |
유키 | あ? ああ、ううん、いいけど…。 에? 아, 으응, 알았어…. |
아야메 | では話そう。 그럼 말해 볼까. いいかい? 透くんがこの家に住み始めて何ヵ月になる? そう、もう一年以上になるのだ。うら若き男女が一つ屋根の下に住んで一年。それなのにそれなのに何故? 알고 있느냐? 토오루군이 이 집에 살기 시작한 지 몇 개월이 되는지? 그래, 벌써 1년이 넘었다. 청춘남녀가 한지붕 밑에서 지내게 된 지도 1년. 그런데, 그런데 어째서? |
모두 | 何故? 어째서? |
아야메 | お風呂でバッタリ、'あ! どうしようごめんなさい'、'いえいえこちらこそごちそうさま'ハプニングシ-ンが起きないんだ?! 목욕탕에서 딱 마주쳐서 ‘아! 어떡해, 미안’, ‘아니아니, 나야말로 잘 먹을게’ 이런 해프닝이 일어나지 않는 거냐?! |
모두 | はあ? 뭐시? |
시구레 | そう言えばそうだね。起きないね。 그러고 보니 그렇군. 아직 없었어. |
아야메 | そうだね? 必ず一度はそんなハプニングが起るのが世の常人の常、平たく言えば'お約束'というものではないのか? それを何なんだい何なんだい君たちは?! やる気があるのかい? 그렇지? 적어도 한 번은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게 인지상정, 쉽게 말해 ‘약속’이란 게 아니냐? 그런데 너희들은 뭐냐?! 하려는 의욕이 있는 것이냐? |
쿄우 | おいちょっと待て! 어이 잠깐! |
토오루 | えと…。 그러니까…. |
유키 | 兄さん…。 형…. |
아야메 | ああ、不甲斐ない。不甲斐ないね。これが未来の日本を背負う若者の姿とは、はっきり言って情けない恐ろしくなる! 君たちはもしかしてバカかい? いや、今日は涙を呑んで言わせてもらおう。はっきりと、君たちはバカだ! 아아, 한심하다 한심해. 이것이 일본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이들의 모습이라니, 까놓고 말해서 정나미가 떨어지고 두려워진다! 혹시 너희들은 바보 아니냐? 아니, 오늘은 눈물을 머금고 말하마. 틀림없이 너희들은 바보다! |
유키& 쿄우 |
バカはお前だ!! 누가 바보얏!! |
토오루 | あ、あの…。 저, 저기…. |
쿄우 | んな下らねえこと言うためにワザワザ出てきたのか? 그런 쓸데없는 소릴 하려고 일부러 기어나왔냐? |
유키 | 情けなくなるのはこっちだ!! 정떨어지는 건 이쪽이라고!! |
아야메 | 引けな!! この僕の勇気ある発言を讃えるならまだしも、非難するとは、なんと愚かなことか! 닥쳐라!! 내 용기있는 발언을 칭송하진 못할지언정 비난을 하다니, 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가! ああ! ここにとりさんがいてくれれば、きっと僕に賛同してくれるだろうが、何故いないんだ? とりさん。 아아! 여기에 토리군이 있었다면 분명 내 편을 들어 주었을 텐데, 어째서 없는 건가 토리? |
시구레 | 賛同はともかく… そうだね、はさんがいれば、まぶだちトリオがここにそろったのにね。 찬성은 둘째치고… 그래, 하군이 있었다면 단짝친구 셋이 한데 모이는 건데 말이지. |
아야메 | 透くん… 僕は落胆して疲れたよ。お茶、お茶出して!(탕탕~~) 토오루군… 난 낙심하고 지쳤어. 차, 차 가져와! |
토오루 | ああ… は、はい! ただいま。 아아… 네, 네에! 지금 곧. |
유키 | 本田さんを顎で使うな!! 혼다양을 손끝으로 부리지 마!! |
쿄우 | っていうか、帰れお前。 됐으니까 그만 가라. |
아야메 | 葉は、よく蒸らしてくれたまえ。 찻잎은 잘 우러나도록 해 주게. |
유키& 쿄우 |
帰れ!! 어서 꺼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