フル-ツバスケット, 후르츠 바스켓 ⓒ 高屋奈月·白泉社 대본 작성, 번역 : CARPEDIEM(mine1215@lycos.co.kr) 게재 : C'z the day(http://mine1215.cafe24.com/) 들어가기 전에 -작품의 원 출처는 만화잡지 「花と夢」에서 1999년에 독자 서비스로 배포한 드라마CD로, 만화책이나 애니메이션의 내용과는 관련이 없는 오리지널 스토리입니다. -이 대본은 드라마CD의 내용을 받아적고 번역한 것입니다. 옮기는 과정에서 역자의 주관에 따라 의역을 가했고, 100% 귀에 의존한 작업이므로 오타나 오역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신고나 의견은 편지나 게시판 등으로 알려주십시오. -대본에 관한 모든 권리는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링크는 금지합니다. |
CDドラマ 「フル-ツバスケット」 '草摩家の長い一日' - Track 07 CD드라마 「후르츠 바스켓」 '소우마가의 긴 하루' - Track 07 |
모미지 | (빰빠라빰~~) やった! 流し素麺台の完成だあ! 됐다! 헹굼대 완성이다아! |
토오루 | (짝짝짝짝~~) はい、完成です~! 응, 완성이야~! |
쿄우 | やっとかよ… なんでこんなに苦労して素麺食わなきゃならねえんだ? 겨우 다 됐냐… 그깟 국수 좀 먹겠다고 뭘 이렇게 고생을 해야 돼? |
카구라 | でもその分、立派な流し台ができたじゃない? 하지만 그만큼 멋진 헹굼대가 됐잖아? |
유키 | 立派というか、なんか長くない? 멋지다기보단 좀 길지 않아? |
하츠하루 | 30メートルはあるかもね。 30미터는 되겠군. |
시구레 | ああ~ 僕の家の雨どいも使われているからねぇ。 그럼~ 우리집 빗물받이도 들어갔으니까. |
유키 | 紫呉、大人なら過ぎたこと口ぐち言うなよ。 시구레, 어른이 됐으면 지난 일 가지고 중얼중얼 떠들지 마. |
토오루 | 皆さんもお腹が空きましたでしょうし、早速夢の流し素麺を始めましょう~ 모두들 배가 고플 테니, 기다리고 기다리던 국수를 어서 헹궈 볼까요~ |
모미지 | わあい~! 始めよう始めよう! 와아~! 시작해 시작해! |
토오루 | では、スタートです~!(휘이이잉~~) 그럼, 스타트입니다~! |
하츠하루 | あのさ…。 저기…. |
시구레 | ううん…。 으음…. |
유키 | 誰かが、向うから素麺流さないと…。 누군가가 반대편에서 국수를 흘려보내지 않으면…. |
모미지 | 意味ないよね~ あはははは~! 아무것도 안 되네~ 하하하하~! |
쿄우 | きゃははじゃねえよ、流せよ誰か! 뭐가 좋다고 웃어. 누가 가서 보내란 말이야! |
유키 | お前が流せばいいだろう。 네가 가면 되잖아. |
쿄우 | お前こそ流せ。 네가 해. |
토오루 | ああの、すみません。私が流しますので…。 저기, 내가 할 테니까…. |
쿄우 | あ? あ、なんでお前が? 뭐? 어째서 네가? |
유키 | 楽しみにしていた本田さんが流したら意味ないじゃない。 기대하고 있던 본인이 그렇게 되면 의미가 없잖아. |
시구레 | まあまあ、交代で流していけばいいじゃないですか? 뭐, 교대로 하면 되지 않겠어? |
모미지 | 交代交代~ 교대교대~ |
카구라 | じゃあ、一番最初は私が流したげようか? 그럼 맨 처음엔 내가 할까? |
토오루 | え? よろしいのですか? 네? 괜찮아요? |
카구라 | うん、いいよぉ。夾くん、私の流した素麺、しっかり受け取ってね♡ 응, 문제없어. 쿄우군, 내가 보낸 국수 놓치지 말고 잘 건져야 해♡ |
쿄우 | ?! ……。 |
카구라(暴) | にゃろお、受け取れつってんだよ! 聞えねえふりしてんじゃねえぞおらあ!! 야이××, 잘 건지라고 하잖아! 못 들은 척 하지 말고!! |
쿄우 | ははい、わかり、分かりました。分かりましたから、早速流せほら。 네네, 아, 알겠습니다. 알았으니까, 어서 가서 보내. |
카구라 | うふふん~♡ 任せてえ~♡ 으흥~♡ 맡겨 줘~♡ |
쿄우 | (ああ疲れる。) (아아 피곤해.) |
토오루 | わああ、いよいよですね~ ドキドキしますう~! 와아, 드디어 시작이구나~ 두근두근거려~! |
모미지 | 僕わくわく~ 나도 두근두근~ |
카구라 | 行くよ~~(졸졸졸졸~) 간다아~~ |
토오루 | ああ、来ましたあ~! 아아, 왔다~! わああ! 面白いですう~~ 우와아! 신기해~~ |
유키 | よかったね、本田さん。 잘됐다 혼다양. |
토오루 | はい! 응! |
모미지 | あははは! なんか金魚すくいみたい~ ねねね、色が付いたのはないの? 아하하하! 금붕어 건지기 하는 거 같아~ 근데근데, 색 들어간 건 없어? |
시구레 | それは素麺じゃなくて冷や麦だよ。最近は見かけないけど、あれっておまけみたいで楽しいよね。それを食べた人は幸せになれるとか、両思いになれるとか…。 그건 국수가 아니고 냉국수야. 요즘엔 잘 안 보이지만, 덤이 붙는 기분이라 재미있지. 먹은 사람은 행복해진다든가, 사랑이 이루어진다든가…. |
유키 | 何バカ言ってるの。 뭔 시덥잖은 소릴. |
시구레 | ああ… 冷たい。ユキくんの絶対零度の突っ込みで、僕の心はいつもヒンヤリ冷えてくるのでございます。 아아… 냉정해라. 유키군의 절대영도 공격에, 내 마음은 언제나 썰렁하게 움츠러든다니까용. |
하츠하루 | バカなことばっか言うからだよ。 바보같은 소리만 하니까 그렇지. |
토오루 | うふふふっ、皆さん楽しそうですね。 우후훗, 모두들 즐거워 보이네요. 夾くん、夾くんは流し素麺いかがですか? 美味しいですかぁ? 쿄우군, 쿄우군은 국수 어때? 맛있어? |
쿄우 | うまいまずいの前によ、これ普通に皿で食った方が落ち着かねえか? 忙しねえよ。 맛있고 맛없고 간에, 그냥 평범하게 그릇에 담아 먹는 게 차분하고 좋지 않아? 정신없게시리. |
시구레 | そこがまたいいんじゃないですか。 그런 게 또한 좋지 않은가. |
쿄우 | そういうもんか? 그런 건가? 春! あからさまに俺の前から取ってくなよ。 하루! 내 앞에 오는 거 집어가지 마. |
하츠하루 | !! |
쿄우 | 全然食えねえだろう! 하나도 못 먹잖아! |
하츠하루 | ユキが全然取れてないから。 유키가 하나도 못 건져서 그래. はい。 자. |
유키 | あ、ああ…。 아, 으응…. |
시구레 | 不器用さんだからね。 젓가락질 서툴거든. |
유키 | うるさいな! 시끄러! |
토오루 | はいです、ユキくん。これもお食べください。 자아 유키군, 이것도 받아. |
유키 | あ… ありがとう本田さん。 아… 고마워 혼다양. |
토오루 | いいえ~ 夾くんもはいです。 뭘~ 쿄우군 것도 여기. |
쿄우 | え? あ、ああ。 나? 아, 으응. |
모미지 | 萌え萌え~ 얼레꼴레~ |
쿄우 | 何と、てめえ、紅葉! 뭐어? 얌마, 모미지! |
토오루 | ありゃありゃ、おかしいです。 어라? 이상하네. |
하츠하루 | 素麺が止まっちゃった。 국수가 멈췄다. |
유키 | 本当だ。どうしたんだろう? 정말. 어떻게 된 거지? |
모미지 | 楽羅~ 素麺が止まったよ~! 카구라~ 국수가 안 와~! |
쿄우 | 何かあったのか? 무슨 일이 있나? |
토오루 | 素麺がもう切れってしまったのでしょうか…? 국수가 다 떨어진 건가…? |
시구레 | こういう場合は確かめに行きましょう。(전원 이동) 이럴 때는 확인하러 가 봐야겠지. |
사키 | 素麺はやっぱり、流しね。 국수는 역시 헹궈 먹는 게 제일이야. |
유키 | ?! 花島さん! ?! 하나지마! |
토오루 | 花ちゃん! いらしゃってたのですね。 하나짱! 와 있었구나. |
사키 | こんにちは透くん。美味しいわよ、これ。 안녕 토오루군. 국수 정말 맛있네. |
시구레 | 咲ちゃんが素麺をせき止めていたのか。 사키가 국수를 막고 있었나? |
모미지 | 電波の様子はもういいの? 전파는 이제 괜찮아? |
사키 | そうね。大分いいわね。 응. 꽤 좋아졌어. それはそうと、この麺汁、透くんが作ったのね。やっぱり透くんが作ったものは何でも美味しいわ。 그건 그렇고, 이 육수 토오루군이 만든 거지? 역시 토오루군이 만든 건 뭐든지 맛있다니까. |
토오루 | そんな…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그런… 고마워. |
쿄우 | (소근소근)こいつ、わざと流し台ができた頃見計らって来たんじゃねえのか? 이녀석, 일부러 헹굼대 다 만들 때까지 기다렸다가 온 거 아니야? |
유키 | (소근소근)しかも、自分用の箸とお椀まで持参している! 게다가 자기가 쓸 젓가락이랑 그릇까지 가져왔어! |
카구라 | 誰え? 누구야? |
토오루 | 私の大切な友だちの花ちゃんです。 소중한 친구인 하나짱이라고 해요. |
카구라 | ううん~ そうなんだ。よろしくね♪ 으응~ 그렇구나. 잘 부탁해♪ |
사키 | よろしく。 잘 부탁해요. |
시구레 | 咲ちゃん、こんなとこでせき止めてないで、あっちで皆と一緒に食べようよ。 사키, 이런 데서 국수 막고 있지 말고, 저쪽 가서 모두 함께 먹자. |
사키 | あら、何だか悪いわね。ご馳走になってしまった。 어머, 어쩐지 미안한 걸. 점심 얻어먹게 돼서. |
쿄우 | もう食ってたやつが言うなよ。 벌써 먹어 놓고서 무슨 소릴. |
유키 | あ… じゃちょうどいいや。交代しようか。 아… 그럼 마침 잘됐네. 교대할까? 今度は俺が流すから楽羅もあっちに行きなよ。 이번엔 내가 보낼 테니 카구라도 저쪽으로 가. |
카구라 | 本当?! ありがとうユンちゃん! じゃあ、夾くんのお隣で食べようと~♡ 정말?! 고마워 유키! 그럼 쿄우군 곁에서 먹어야지~♡ |
모미지 | ダメダメダメ!! 今度は僕が流すの! 싫어싫어!! 이번엔 내가 보낼 거야! |
유키 | でえ? 에엣? |
쿄우 | お前がか?! 分かってんのかちゃんと? 네가?! 어떻게 보내는지 알기는 하냐? |
모미지 | 分かってるよ。流せばいいでしょう? 任せといて! えへん~ 알지 그럼. 물에 흘려보내면 되잖아? 맡겨 둬! 에헴~ |
유키 | なんか不安だな…。 어째 불안하군…. |
쿄우 | 全然分かってないような気がする。 전혀 모르는 거 같은데. |
사키 | 私が流しましょうか? 내가 보낼까? |
유키& 쿄우 |
紅葉頼む! 부탁한다 모미지! |
모미지 | うん! 頑張る~ 응! 힘내야지~ |
토오루 | 紅葉くん、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모미지군, 잘 부탁해. |
사키 | 私に気を遣うことないのに。 나한테 신경써 줄 필요는 없는데. |
유키& 쿄우 |
(電波流されるよりはマシだ!) (전파에 맞는 것보단 낫지!) |
모미지 | (졸졸졸~)行くからねえ~~ 간다아~~ |
토오루 | はあい~ いつでもとうぞです~~ 응~ 언제라도 좋아~~ |
쿄우 | あ?! 아?! |
유키 | これって…。 이건…. |
토오루 | わあ、可愛い素麺です、ちっちゃくて。 와아, 국수가 조그맣고 귀엽네. |
카구라 | ううん、まるでうずらの卵みたいね。 으응, 꼭 메추리알같아. |
하츠하루 | (오물오물)味もうずらの卵にそっくり。 맛도 메추리알하고 똑같은데. |
시구레 | というか、これは…。 그게 아니라, 이건…. |
쿄우 | うずらの卵だ! 메추리알이잖아! |
유키 | 紅葉何流してるの? 모미지 뭘 보내는 거야? |
쿄우 | ああもうやっぱあいつ分かってねえな。 역시 모르잖아 저녀석. |
모미지 | 次行くよお~~! 다음 거 간다~~! |
유키 | つ、次は何…? 다, 다음은 뭐지…? |
하츠하루 | どす黒い。 새까맣군. |
시구레 | これは… チョコレート? 이건… 초콜렛? |
토오루 | 紅葉くんチョコレートがお好きですもんね。 모미지군 초콜렛을 좋아하거든요. (우물우물~)ですが、素麺とはあまり合いませんね。 그치만 국수랑은 별로 안 어울리네요. |
카구라 | そういや、ちょっと甘い。 그러고 보면 좀 달기도 하고. |
쿄우 | バカかお前ら? 食うなそんな! 너희들 바보냐? 그딴 걸 왜 먹어! |
유키 | 紅葉、ふざけてないでちゃんとやりなよ! これじゃ皆食べられないよ! 모미지, 장난치지 말고 제대로 해! 이러면 사람들이 못 먹잖아! |
사키 | あら、そんなこともないわよ。 아니, 그렇지도 않아. なかなかいけるわ。 꽤 괜찮은데. |
유키 | でえっ!! 으엑!! |
시구레 | 咲ちゃん、何だ彼んだ言って、実は味音痴? 사키 말이야, 이러니저러니 말해 놓고서, 사실은 미각이 꽝이라든가? |
모미지 | じゃ、次行くよお~~! 今度は、皆食べられるよ~~!(덜그럭~ 데구르르~) 그럼 또 간다~~! 이번엔 다같이 먹을 수 있는 거야~~! |
토오루 | あれは、すいかですね…。 저건 수박이네…. |
사키 | すいかね。 수박이야. |
시구레 | まるごとそのままだね。 그것도 통째로. |
쿄우 | バ、バカか?! 바, 바보냐?! |
유키 | そんなもの転がしたら、流し台が…! 그런 거 굴려보내면 헹굼대가…! |
하츠하루 | 壊れる。 부서지지. |
모두 | ああああっ…!!(뿌드득~ 우지지직~!!) 아아아앗…!! |
토오루 | (후르륵~)ああ、美味しいです~ 아아, 맛있어~ |
카구라 | 夾くん~ 食べさせてあげようか? はい、ああん~♡ 쿄우군~ 먹여 줄까? 자, 아앙~ 해 봐♡ |
쿄우 | 止め、止めろ! 止めろ! 止め… ああ!(쑤욱!) 돼, 됐어! 그만해! 그만… 압! |
유키 | 結局、流し台は壊れちゃったな。 결국 헹굼대는 부서져 버렸군. |
시구레 | でもまあ、こうやって大勢で集まって、一つの皿から素麺を取って食べるってのも長閑でいいね。 하지만, 이렇게 다들 모여 국수 덜어먹는 것도 느긋하고 좋네. |
모미지 | ホントホントね~ 始めからこうして食べればよかったね。 맞아맞아~ 처음부터 이렇게 먹었으면 좋았을 텐데. |
쿄우 | お前が最初流すつったんだろ。 처음에 네가 헹군다고 했잖아. |
하츠하루 | うまい。 맛있어. |
사키 | 美味しいわ。 맛있네. |
토오루 | (식사가 끝나고 모두 돌아간 후… 뒷정리를 하는 식구들) 皆さんが帰った後なので、余計に静かな気がしますね。 모두가 돌아가서 그런지 더 조용한 것 같아. |
유키 | そうだね。 그렇구나. |
쿄우 | あんだけ騒がしけりゃな。 그렇게 소동을 피웠으니까. |
시구레 | 流し台のお片付け、精が出ますね~ 뒷정리 열심이구나~ |
쿄우 | ふん、おめえもちった手伝えや。 흥, 너도 좀 거들지 그래. |
시구레 | いやあ、年寄りは遠慮しとくよ~ 아니, 늙은이는 사양하겠네~ |
쿄우 | ったく、都合のいい時だきゃ年寄りぶりやがって。 쳇, 자기 편할 때만 나이든 척 하고. |
유키 | 本田さんも疲れてるんじゃない? 休んでいいよ。 혼다양도 피곤하지 않아? 그만 쉬어. |
토오루 | いいえ。楽しかった後のお片付けって、私大好きです。 괜찮아. 나 있지, 즐겁게 보낸 다음에 뒷정리하는 게 정말 좋아해. こうお片付けしながら今日一日楽しかったことを噛み締めていくと… そうすると、ちょっと寂しくて、でもそれ以上にポカポカした優しい気持ちになっていくのです。 이렇게 정리를 하면서 오늘 하루 즐거웠던 일을 되새겨 보면… 그러면 좀 아쉽기도 하고, 하지만 그 이상으로 훈훈하고 뿌듯한 기분이 드는 걸. それって、素的な気持ちだと思うのです。 굉장히 멋진 느낌이야. |
유키 | そっか… そうだね。 그런가… 그렇구나. 本田さん、楽しかった? 혼다양, 즐거웠어? |
토오루 | はい! とてもとても楽しかったです。 응! 너무너무 재밌었어. |
유키 | そう、じゃよかった。 그래, 그럼 잘됐다. 俺にとってはそれが一番嬉しいよ。 나한테는 그게 가장 기뻐. |
토오루 | え?? 응?? |
유키 | あ、ううん、何でもない。 아아니, 아무것도 아냐. |
토오루 | 夾くん、夾くんは楽しかったですか? 쿄우군, 쿄우군은 재미있었어? |
쿄우 | ああ? 뭐어? お前が楽しかったなら、それでいいんじゃねえの? 네가 즐거웠으면 된 거 아니야? |
토오루 | …す、すみません。夾くんにはつまらなかったのですね…。 …미안. 쿄우군은 재미없었구나…. |
쿄우 | あ? いや、ちげえよ。そういう意味で言ったんじゃ。 아, 아니. 그런 뜻으로 말한 게 아니라. |
토오루 | え?? え? え? 에?? 으응? |
쿄우 | はあ… 何でもねえよ。 하아… 아무것도 아니야. |
토오루 | 夾、くん… あの… また、またやりましょうね。 쿄우군… 저어… 또, 다음번에 또 하자. |
쿄우 | ああ、お前がまたやりたいならな。 뭐어, 네가 또 하고 싶다면. |
토오루 | あ… はい! 아… 응! |
토오루 | お母さん、今日皆さんとご一緒に流し素麺をしました。きっとお母さんもしたことがない、あの流し素麺です。結局流し台は壊れてしまいましたが… でも、楽しかったことには変りありません。 엄마, 오늘은 모두 함께 국수를 만들어 먹었어요. 엄마도 해 보신 적이 없는 헹궈 먹는 국수요. 결국 헹굼대는 부서졌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것만은 변함없어요. 皆さんが笑っていらして、そこに自分もいて… ああいった時間はきっといつまでも変らない大切な夏の思い出になっていくのでしょうね。 모두들 즐겁게 웃는 가운데 저도 있었고… 그렇게 보낸 시간은 영원히 변치않는 소중한 여름의 추억이 되겠지요. 来年も、あんな風に皆さんと笑えていたら嬉しいです。本当に嬉しく思うのです。 내년에도 그렇게 모두와 함께 웃을 수 있다면 좋겠어요. 정말 기쁠 거예요. お母さん…。 엄마…. |
유키 | 本田さん、そろそろ家に入ろうか? 혼다양, 이제 그만 들어갈까? |
토오루 | あ、はい! 아, 응! |
토오루 | とにもかくにも、楽しかった今日が過ぎて行きます。でも、明日もきっとまた、楽しい一日になると思っているのです。 어쨌거나, 즐거웠던 오늘 하루가 지나가고 있어요. 하지만 내일도 틀림없이 즐거운 하루가 될 거라고 믿어요. 何故かと申しますと、明日も皆さんがいてくださるからです! 왜냐면, 내일도 모두가 곁에 있어 줄 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