空の境界 「俯瞰風景」 ⓒ Magic·Cage / 奈須きのこ 2002 대본 작성, 번역 : CARPEDIEM(mine1215@lycos.co.kr) 게재 : C'z the day(http://mine1215.cafe24.com/) 들어가기 전에 -본 드라마CD는 奈須きのこ의 소설 「空の境界」 중에서 1부인 「俯瞰風景」의 내용을 각색한 것입니다. 원작소설 본편과는 일부 내용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이 대본은 드라마CD의 내용을 받아적고 번역한 것입니다. 옮기는 과정에서 번역자의 주관에 따라 의역을 가했으며, 고유명사의 표기는 개인적인 원칙에 따른 관계로 표준어 외래어 표기법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100% 귀에 의존한 작업이므로 오타나 오역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잘못된 곳의 수정은 게시판이나 메일 등으로 지적 바랍니다. -전재, 링크를 포함한 본 자료의 이동은 일체 불허합니다. |
CDドラマ 空の境界 「俯瞰風景」 - Track 05 : 幹也と式 CD드라마 空의 경계 「俯瞰風景」 - Track 05 : 미키야와 시키 |
시키 | な、飛び降り自殺って、あれは事故になるのか? 幹也。 미키야, 투신자살이란 거, 사고 맞는 거야? |
미키야 | 何だい、唐突に。うん、そりゃあ事故には違いないけど… そうだね。確かにあれって何なのかな。 自殺である以上、その人は死んでしまっている。けど自分の意志である以上、責任はやっぱり自身だけのものだ。だだ、高い所から落ちるっていうのは事故なんだから…。 갑자기 무슨 소리야? 그야 사고라는 건 틀림없겠지만… 그렇군. 대체 그건 뭘까? 자살을 했으면 그 사람은 죽은 거야. 하지만 자기 의지로 그렇게 한 이상 책임은 역시 자기 혼자서 져야겠지. 단지, 높은 곳에서 떨어졌다는 건 사고니까…. |
시키 | 他殺でもなく事故死でもない。曖昧だね、そういうのって。自殺なら誰にも迷惑をかけない方法を選べばいいのに。 타살도 아니고 사고사도 아니야. 그거 모호하군. 자살이라면 아무한테도 폐를 안 끼치는 방법을 찾아서 할 것이지. |
미키야 | 式、死んだ人を悪く言うのは良くないよ。 시키, 죽은 사람을 나쁘게 말하는 건 좋지 않아. |
시키 | ふっ… 黒桐。俺、お前の一般論は嫌いだ。 훗… 코쿠토우, 난 네가 말하는 일반론이 싫어. |
미키야 | 懐かしいね、その呼び方。 그렇게 불리는 것도 어쩐지 그립군. |
시키 | そうか? 그런가? |
미키야 | うん。 응. |
彼の呼び方は「幹也」と「黒桐」という二通りあり、私は黒桐という響きはあまり好きではなかった。その理由は… よく分からない。 그를 부르는 호칭은 ‘미키야’와 ‘코쿠토우’ 두 가지가 있는데, 난 후자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잘 모르겠다. |
미키야 | あ、そういえば、鮮花(あざか)が見たんだってさ。 아, 그러고 보니 아자카가 봤대. |
시키 | 見たって、何を? 봤다니, 뭘? |
미키야 | だから例のあれ。巫条(ふじょう)ビルの女の子、空飛んでるってヤツ。まさか鮮花までそんなことを言い出すとは。 그러니까 그거 있잖아. 후조우 빌딩에서 하늘을 날아다닌다는 여자애. 설마 아자카까지 그 얘길 꺼낼 줄이야. |
시키 | ふうん… 鮮花にも見えたっていうことは、あれは本物か。 흐음… 아자카한테도 보였다는 건 진짜라는 말인가. |
三週間前だろうか、オフィス街には巫条ビルという高級マンションがあり、夜になるとその上空に人らしき姿が見えるという噂が広がった。この時期には打って付けの怪談話だ。 私は昔、交通事故で二年間昏睡状態に遭った。目覚めると、私はそういった「本来有り得ないもの」が見えるようになっていた。橙子(とうこ)に言わせると、脳と目の認識レベルが向上したらしいのだが、その絡繰りになど興味はない。 사무실 거리에 후조우 빌딩이라는 고급 맨션이 있는데, 3주 정도 전부터 밤이 되면 빌딩 상공에 사람 비슷한 모습이 보인다는 소문이 퍼졌다. 요즘같은 시기에는 딱 알맞은 귀신이야기다. 예전에 난 교통사고로 2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져 있었다. 깨어나 보니, 내 눈에는 그러한 ‘원래 있을 수 없는 것’이 보이게 되었다. 토오코 말로는 ‘뇌와 눈의 인식레벨이 향상되었다’고 하지만, 어째서 그렇게 되는지는 관심 밖이다. |
시키 | 巫条ビルのヤツなら何度も見てるぞ。もっとも最近はあの辺りには出歩いていないから、今も見えるかどうかは分からないぞ。 후조우 빌딩에 있는 녀석이라면 몇 번인가 봤어. 요즘엔 그쪽으로 안 다녀서 지금도 보일지는 모르겠군. |
미키야 | ふうん。あそこはよく通るけど、僕は見かけたことないんだけどな。 흐음, 거기로는 자주 지나다니는데, 난 본 적이 없는 걸. |
시키 | お前は眼鏡をかけているから駄目だ。 넌 안경을 끼고 있어서 그래. |
미키야 | 眼鏡は関係ないと思う。 안경하고는 상관없잖아. |
시키 | 幹也、人が空を飛ぶ理由って分かるか? 미키야, 사람이 하늘을 나는 이유, 알아? |
미키야 | さあね。飛ぶわけも落ちるわけも分からないよ。だって一度も、僕はやった事がないからね。 글쎄. 나는 이유도 떨어지는 이유도 몰라. 난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