空の境界 「俯瞰風景」 ⓒ Magic·Cage / 奈須きのこ 2002 대본 작성, 번역 : CARPEDIEM(mine1215@lycos.co.kr) 게재 : C'z the day(http://mine1215.cafe24.com/) 들어가기 전에 -본 드라마CD는 奈須きのこ의 소설 「空の境界」 중에서 1부인 「俯瞰風景」의 내용을 각색한 것입니다. 원작소설 본편과는 일부 내용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이 대본은 드라마CD의 내용을 받아적고 번역한 것입니다. 옮기는 과정에서 번역자의 주관에 따라 의역을 가했으며, 고유명사의 표기는 개인적인 원칙에 따른 관계로 표준어 외래어 표기법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100% 귀에 의존한 작업이므로 오타나 오역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잘못된 곳의 수정은 게시판이나 메일 등으로 지적 바랍니다. -전재, 링크를 포함한 본 자료의 이동은 일체 불허합니다. |
CDドラマ 空の境界 「俯瞰風景」 - Track 07 : 事務所への帰り道 CD드라마 空의 경계 「俯瞰風景」 - Track 07 :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 |
(차량과 분주히 오가는 통행인들의 소리.) |
미키야 | うん? もうこんな時間か。 음?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나? |
(길거리에 흘러나오는 뉴스가 후조우 빌딩의 투신자살 사건을 보도하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사망자는 6명째.) |
미키야 | あ、そう言えば昨日の飛び降りもこの近くだったな。 巫条ビルか…。 아, 그러고 보니 어제 투신자살도 이 근처였지. 후조우 빌딩이라…. |
月明かりに照されて高々と聳え立つその姿は、まるで巨大な墓碑のようだった。 飛び降り事件と、ビルの上に浮いている少女。もしかしたら、飛び降りをした少女たちの幽霊なのかも。 달빛을 받으며 높이 솟아오른 그 모습은 마치 거대한 묘비와도 같았다. 투신자살 사건과 빌딩 위에 떠 있는 소녀. 어쩌면, 뛰어내려 자살한 여자아이들의 유령일지도. お前は眼鏡をかけているから駄目だ。 넌 안경을 쓰고 있어서 안 보이는 거야. |
미키야 | 眼鏡をかけていたら駄目なのだろうか。それだと世界中の眼鏡愛好家は幽霊が見えなくなってしまうと思うけど… 外してみたら見えるかな?(안경을 벗는다.) 안경을 쓰면 안 보이는 건가? 그럼 전세계에 있는 안경 애호가들은 유령을 못 본다는 얘긴데… 벗으면 보이려나? |
眼鏡を外した世界がぼんやりと浮び上がる。先まではっきりと現れていた現実感が稀薄になる。夜闇というデコレ-ションが、それまでの風景に幻想という名の彩りを与えているのだ。その趣は異世界のそれに近い。 안경을 벗은 세계가 흐릿하게 떠오른다. 방금 전까지 뚜렷하던 현실감이 희박해져 간다. ‘어둠’이라는 장식이, 지금까지의 풍경에 ‘환상’이라는 이름으로 덧칠을 하고 있다. 그 느낌은 다른 세계의 것에 가깝다. |
미키야 | ?! …まさか、ね。 ?! …설마. |
여자 | 見つけた。 찾았다. うふふふふふふふ…。 우후후후후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