空の境界 「俯瞰風景」 ⓒ Magic·Cage / 奈須きのこ 2002

대본 작성, 번역 : CARPEDIEM(mine1215@lycos.co.kr)

게재 : C'z the day(http://mine1215.cafe24.com/)

들어가기 전에
-본 드라마CD는 奈須きのこ의 소설 「空の境界」 중에서 1부인 「俯瞰風景」의 내용을 각색한 것입니다. 원작소설 본편과는 일부 내용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이 대본은 드라마CD의 내용을 받아적고 번역한 것입니다. 옮기는 과정에서 번역자의 주관에 따라 의역을 가했으며, 고유명사의 표기는 개인적인 원칙에 따른 관계로 표준어 외래어 표기법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100% 귀에 의존한 작업이므로 오타나 오역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잘못된 곳의 수정은 게시판이나 메일 등으로 지적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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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ドラマ 空の境界 「俯瞰風景」 - Track 08 : 幹也、眠り続けて……
CD드라마 空의 경계 「俯瞰風景」 - Track 08 : 미키야, 잠에 빠지다……


아자카 兄さん、兄さん起きて!!
오빠, 일어나요 오빠!!

その日以来、幹也が目を覚すことはなかった。まるでかつての自分がそうであったかのように、昏々と眠り続ける。その安らかな寝顔とは裏腹に、幹也は衰弱していった。
그날 이후, 미키야는 눈을 뜨지 않았다. 마치 예전의 내가 그랬던 것처럼 의식을 잃은 채 잠들어 있다. 편안해 보이는 얼굴과는 반대로 그의 몸은 쇠약해져 갔다.

아자카 橙子さん、兄さんは? 兄さんはどうしちゃったんですか?!
토오코씨, 오빠는? 오빠가 어떻게 된 거죠?!
토오코 落ち着いて、鮮花さん。
(안경을 벗고)お前が慌てても黒桐は目を覚さないぞ。
아자카양, 진정해.
네가 허둥거려도 오빠는 깨어나지 않아.
아자카 !!
토오코 黒桐は私と徹夜で図面の書き起こしをしていたんだ。一応完成の目処も立ったからそのまま寝かせていたのだが、一向に目を覚す気配がない。
둘이서 함께 밤새워 도면을 다시 그렸지. 완성까지 대충 감이 잡혀서 그냥 자게 놔 뒀더니, 깨어날 기색이 전혀 없군.
아자카 そんな…!
그런…!
토오코 ただの昏睡とは違う。魔術的な作意を感じる。しかし、私ではなく何故黒桐を狙った?
일반적인 혼수상태와는 달라. 마술적인 의도가 느껴진다. 하지만 어째서 내가 아니라 이녀석을 노렸지?
시키 そんなことどうでもいい。要するに幹也を眠らせいてるヤツがいるんだろう。なら、そいつを殺して片を付ける。(사무실을 나간다.)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아. 간단히 말하면 미키야를 잠재우고 있는 녀석이 있다는 거군. 그럼 그녀석을 해치워서 끝장을 내지.
아자카 ちょっと! 式、あなた!
잠깐! 시키!
토오코 式のことは放っておけ。それよりも鮮花。
시키는 그냥 내버려둬. 그것보다 아자카.
아자카 はい。
네.
토오코 暫く、お前はここに来るな。
얼마 동안 넌 여기 오지 마.
아자카 ?! どうしてですか?
?! 어째서요?
토오코 もしも黒桐の魂を掠め取ったヤツが何らかの理由でここに現れた場合、お前まで守るのは面倒だ。
혹시라도 네 오빠 영혼을 훔쳐간 녀석이 어떤 이유로 해서 여기에 나타난다면, 너까지 지키기엔 귀찮아져.
아자카 私は何の役にも立たないと…。
난 아무 도움도 안 된다고….
토오코 はっきりと口に出してほしいじか。
확실히 내 입으로 듣고 싶나?
아자카 !!
토오코 黒桐のことは心配するな。私が責任を持って面倒を見てやる。
오빠에 관해선 걱정하지 마라. 내가 책임지고 보살펴 주지.
아자카 今の兄さんにとって何が必要なのか、私は弁えているつもりです。
…私じゃなくて、式なんですね。
橙子さん、兄さんのこと、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사무실을 나간다.)
지금 오빠한테 뭐가 필요한지는 잘 알아요.
…제가 아니고 시키로군요.
토오코씨, 오빠를 잘 부탁해요.
토오코 (담뱃불을 붙이고 한 모금 들이마시며)ふっ、私の許可無く人の持ち物を掠め取るなんてことを、許すわけがないだろうに。
훗, 내 허락도 없이 남의 물건을 가져가다니, 그런 짓을 용서할 수야 없지.